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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논의 과정에서 나온 팩트를 중심으로 요구를 하자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29 05:10:33
추천수 17
조회수   1,783

제목

탈원전 논의 과정에서 나온 팩트를 중심으로 요구를 하자면.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또는 탈원전 지지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들어 보니 재미 있는 내용이 있더군요.





"어차피 예비전력이 남아돈다~~ 그러니 신고리5,6 호기 건설 중단해도 무방하다" 뭐 이 주장을 그대로 받아 들이려는 것은 아니고 탈원전과는 별개로 남아도는 예비전력에 대한 활용 방안이지요.









예비 전력이 남아 돈다는 얘기는 다른 얘기로 "돈이 허공으로 그냥 사라진다~~" 라는 얘기지요.









작년에 가정 전기 누진제를 3 단계로 개편했는데 예비전력이 남아 도는데 부득불 가정에 전기 누진제를 유지시켜야 하는  명분이 사라졌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단일 요금제로 통일하고 정부에서 저소득층에 직접 전기 요금을 보조해 주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합당하겠지요.





가정도 여름철에 에어콘좀 돌리고 겨울에 전열기도 돌리고 할수 있어야 한다고 보니까요.







거기에 현 여당이나 대통령 지지자들의 주장 "예비전력이 남아 돈다" 라는 주장을 보고 있노라면 불가능 할것이 무엇이겠는가?

 

하는 의견 개진을 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전기를 생산해서 예비전력으로 남아서 그냥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사라지는 것 보다는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겠지요.





전기가 남아 도는데 누진 요금제를 유지하는 것은 불합리 하다는 생각에 의견 개진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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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헌 2017-07-29 09:42:51
답글

전기가 남아도는 것이 아니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남는다는 얘기 아닐까요?

소비가 발생하면 언제든 그에 상응하는양 이상의 생산이 가능하다는... 그래서 원전 일부 폐기해도 문제 없다는...

생산한 전기가 아니라 생산할 수 있는...

결국 생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가 많아져서 추가 생산하기 위해서는 돈이 들어가죠.

따라서 마지막에 "전기가 남아돈다"고 쓰신 전제는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철님은 원전이 반드시 필요하다인가요? 아니면 언젠가는 없어져야 하는데 단지 지금의 폐지속도는 너무 빠르다 인가요? 그냥 궁금해서 묻습니다.

전에 쓰신 글중에 있을 수 있겠지만, 정독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

daesun2@gmail.com 2017-07-29 11:35:27

    1400kw 그러니까 13 % 의 예비율이 있었기 때문에 나온 얘기이기는 하죠


"이만큼 전기가 남아도니 신고리 5,6 호기 폐 기해도 문제없다" 라는 논리로 기억 합니다.

현재 생산 가능이 아니라 현재 생산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력이 그 정도다 라는 것이 팩트죠.

권윤길 2017-07-29 13:13:00
답글

길게 놔두고 싶은 글 아니므로 내용 지움

daesun2@gmail.com 2017-07-29 13:24:51

    대뇌속 발전이라 얘기하니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의무량 에 대한 적용은 한 데타 인지 궁금하군요.

이글에서 발전량 주장은 없는데요.


발전량 남아돌면 누진제 페지하자는 주장이지.


권윤길님 얘기 대로라면 누진제 폐지 못할 이유는 없군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의무량 계획에 신고리 원전 5 6 호기 포함해서 나온 계획으로 나는 알고 있습니다


초안이 확정안도 아니고 더 지켜 봐야겠지요.시각차는 분명히 존재 할테니 말입니다


헌데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어떨게 늘릴지에 대한 규체적인 안은 안 보이네요.

20% 까지 어떻게 늘리겠냐는 구체적 대안 말이지요.

가령 발전차액 지원 자금의 확보 지원 계획 긑은거 말이지요.

계획은 결국 예산안 확보 계획까지 연결되어냐 현실성이 있지요

권윤길 2017-07-29 13:39:48

    길게 놔두고 싶은 글 아니므로 내용 지움

daesun2@gmail.com 2017-07-29 13:59:22

    뭐 그렇겠지요.

예전에도 수요 예측에 실패해서 제한 송점까지 갔었지요.

발전소 정비 등어갔는데 전력 사용량 폭증하는 바람에 순환 정전 들어 갔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이글은 원전 폐지 건설이 아니라 예비전력 많이 확보할수 있으면 누진제 폐지하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뭐 몇년 지켜보면 알겠지요.신재생 에너지 건설유인에 얼마만한 의지가 있는지.

뭐 20% 유도? 별 현실성은 없어 보입니다.어제 썰전보니 하겠다는 것은 많은데 예산확보 계획은 비현실적으로 보이더군요.


민간의 신재생 에너지 건설유도는 발전차액보전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냐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차액발전 차액 보전 예산는 0 원입니ㄷ더이상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건설이 늘지 않는 이유지요.

결론 예산만 확보하몀 민간의 신재생 에너지 참여는 시간문제임~~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있어야~~

daesun2@gmail.com 2017-07-29 15:00:19

    헌데 이 글은 누진제 폐지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인데 신재생 에너지 어쩌구만 계속 얘기하시네요.

권윤길 2017-07-29 14:10:16
답글

길게 놔두고 싶은 글 아니므로 내용 지움

daesun2@gmail.com 2017-07-29 14:23:13

    지금 신재생 발전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하시는 건가요?



기사를 검색해 보니 늘기는 느네요.


중앙 정부던 지방 정부던 지원에 힘 입어서라는 전제가 붙습니다만.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단가가 많이 하락 했던지 아니면 어딘가에 지원을 많이 하던가 뭐가 있겠지요.




늘기는 느는데 사업적 관점에서 보자면 어딘가에서 지원이 없으면 산업적 측면에서 추진할만한 사업이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삼척에 1000 MW 태양광 발전이 들어서지만 그건 지방 자치단체 지원에 힘입어서 라고 평가하니까요.

권윤길 2017-07-29 14:40:08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cad=rja&uact=8&ved=0ahUKEwj1zcO54K3VAhWBPJQKHTInDVgQFgglMAA&url=http%3A%2F%2Fwww.knrec.or.kr%2Fknrec%2Fdfile%2F2016%25EC%258B%25A0%25EC%259E%25AC%25EC%2583%259D%25EC%2597%2590%25EB%2584%2588%25EC%25A7%2580%2520%25EB%25B0%25B1%25EC%2584%259C.pdf&usg=AFQjCNG9J3l_gwb4QMjtBkzhtQdAWJWZmg

175.223.***.95 2017-07-29 15:24:22
답글

권윤길님. 이 분야에 대해 정말 깊게 아시는듯

느껴집니다. 뭐랄까 신재생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꿰고 계신듯해서요.

댓글을 정독해 보고있습니다.^^

김두신 2017-07-29 15:49:34
답글

4차 산업 혁명은 아무래도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시작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it의 인공지능이나,자율주행,5g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원전 찬성론자들은 이러한 패러다임 시프트의
도도한 흐름에 눈감고..
자기 기득권에만 급급한..

2011년부터 서울시가 신재생 발전소 계획을
세웠고,벌써 서울 상암동에 재생발전소가
들어섰고,추가로 건설중인것도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탈원전이란 화두를
국민들에게 공표한것일뿐,
오래전부터 신재생으로의 산업 패러다임이
시행되왔고.
아이러니한것은 원전 건설을 두산이 하고
있어서 ,원전건설이 중단이 되면
폭망할거 같은데..

사실은 두산이 신재생을, 해외기업 퓨얼셀을
수백억을 들여 인수하면서까지
역점사업으로 ,키우고 있어서..
두산도 벌써 대세가 뭔지 알고 있다는 사실.


김두신 2017-07-29 15:55:51
답글

진영철님의 와싸다
공론화 덕분에 저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조금깊게 파고들어보는 계기가
되었고,나름 사고를 넓히는 계기가
된듯 싶네요.

daesun2@gmail.com 2017-07-29 16:00:05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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