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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에너지 저장 용량은 700 MW 이고 최대 지속 출력은 120 MW 라네요.10 M^3 의 저장 공간에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네요.





활용 방안은 뭐 제가 생각하는 것은 2 가지 방인이 있는데.





1.700 MW / 24 시간 =  30 MW 정도 출력의 연료 전지를 24 시간 돌려서 여름철이나 겨울철 피크 전력 시간에 출력을 해서 피크 전력을 줄여주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또는 심야 전력을 저장했다 피크 전력 시간에 출력해 주는 역활을 기대할수 있겠네요.







다른 용도로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에 설치해서 낮에 전기를 저장했다 밤에 출력하는 식으로 운영해서 전기 에너지의 단점은 전기를 저장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다는 단점을 극복 하는 방식으로 운영 가능 하겠네요.





물론 이건 아직 실험이나 실증 플랜트이기 때문에 비용대 효과면에서 어느정도 효율이 나오는가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없습니다.







시설용량을 줄이고 비용이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 줄일수 있다면 IDC 같은 곳에 UPS 대용으로 운용하는 방식으로도 운영 가능하겠네요.





요즘 IDC 는 DC 전기를 사용하고 레독스 흐름전지의 출력도 DC 전기이기  때문에 UPS 대용으로 사용할만 하네요,원래 UPS 는 단시간 백업을 하고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서 백업을 하는데 레독스 흐름전지를 이용할경우 전해질 용량만 대용량으로 만들면 비상 발전기가 없이 레독스 흐름전지의 DC 출력을 연동해서  백업 전원으로 운영 가능하겠네요.





배터리를 어마 무시하게 늘린 UPS 라고 봐도 무방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