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래에 빈티지 가죽 저널 내용이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아마존 등에서 구입하세요. 저는 일부러 저가 제품은 뺐는데 20달러 정도면 괜찮은 디자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외도서와 잡지를 많이 읽다보니 아무래도 킨들이 가장 편합니다. 

아내 친구가 캐나다에 있는데 그쪽으로 킨들 파이어 2017년 형을 선물보내려다가 미국배대지 국가설정이 한국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그냥 제가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광고기능 포함) 45$에 구입했습니다. 득템수준이죠.

 


 

 

 

킨들 도서 무제한 월정액 가입 중인데 워낙 읽을 책이 넘쳐서 그냥 아마존에 매달 12,000원을 헌금 중입니다. ㅡ.ㅡ  

음악 스트리밍 무제한은 국가제한이 걸려 있어서 다행히도(?)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부는 즐길 수 있습니다.

 









 

 

음성인식 기능 알렉사가 무척 재미있군요. 엉망인 발음을 못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인식합니다. 

재미있어서 내 아내가 누구지?라고 물었더니 모른답니다. 책도 읽어주는 모양입니다. 

 

구형 킨들파이어입니다. 무겁고 느리고 무척 비쌌습니다. 가죽 케이스까지 무리해서 지출했는데 이제 조용히 최후를 맞이하겠군요.

신형은 8인치라 좀 더 시원하고 가독성이 훨씬 좋습니다. 10인치는 일시 판매중단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신형 백 라이트를 높이지 않아서 구형이 더 밝습니다. 밝지 않아도 신형의 가독성이 더 좋습니다.  

 

 

지금은 80달러로 올랐습니다. 

 

 

보호 케이스가 필요한데, 이전의 킨들전용보다는 아예 이런 겸용 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종류 별로 몇 개를 주문했는데 가장 괜찮은 것은 제가 가지고 나머지는 그동안 신세졌던 분들께 선물할 생각입니다.
 

 

 

그나 저나 왕좌의 게임은 언제 읽으려는지... 종이책으로 다 사두어서 킨들 북으로 다시 주문할 수도 없고...

몇 차례 시도했었는데 등장인물 이름 따라다니는 것만으로 지쳐서 포기했습니다. 

기억력 좋을 때나 대망 류의 등장인물을 외우며 읽었지 지금은 도저히 안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