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핑계를 대는 회장놈이나 조작질하는 기레기... 지금까지 속아 왔으니 이번에도 속는 사람이 많겠죠. 출처는 역시나 그 찌라시 조어쩌고입니다.
더 많은 돈을 좇아서 떠나는 놈은 그냥 입이나 다물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조작질에 속아서 집 한채없는 노인이 종부세 욕하고, 최저생활비 가정이 연소득 2.5억 이상의 증세 욕하겠죠.
최저임금 때문에…"100년 기업" 국내상장 1호 경방이 떠난다
1919년 창립된 100년 역사의 국내 1호 상장기업 경방이 베트남으로 공장 이전을 한다. 최근 최저임금이 인상된 데다 산업용 전기료 인상까지 추진되기 때문이다.
김준 경방 회장은 2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 이사회를 열어 광주광역시의 면사공장 절반을 베트남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며 “섬유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16.4% 인상이 결정되면서 더 이상 버텨낼 여력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섬유업체들이 국내 설비를 축소하거나 해외로 이전하는 추세이긴 했지만, 2~3년은 더 두고 보려고 했었다”며 “그런데 이번에 최저임금이 10%도 아니고 16%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고 곧바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게다가 (원전 축소 등으로) 산업용 전기료도 곧 오를 것 같은데 그러면 버틸 재간이 없다”고 덧붙였다. 방직기업인 경방은 섬유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든 뒤에도 자동화, 고급화를 내세워 국내 공장을 유지해 왔다. 공장 이전에 드는 비용은 약 200억원이지만 베트남의 인건비는 한국의 10분의 1 수준이고 연간 임금 상승률도 7% 안팎이어서 충분히 이전비를 뽑을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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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상은 이렇습니다.
경방같은 알짜회사가 최저임금 못버텨 공장이전? "넌센스"
매출액대비 10%이상 영업익 꾸준...이익잉여금 6675억
이미 베트남 공장 증축, 2개공장 가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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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같은 주장에 업계와 증권가는 의아해 한다. 경방이 알고보면 이익을 착실히 내온 알짜회사란 이유에서다.
경방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774억원을 올리면서 434억원의 영업이익과 29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11.51%다. 올 1분기 매출액은 920억,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119억, 79억원으로 매출액대비 12.9%, 8.6%다. 이는 한국은행이 분석한 올 1분기 전국 제조업의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은 8.5%를 능가하는 수치다.
경방은 2014년과 2015년에도 매출액대비 각각 9.3%, 10.9%인 306억, 39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익이 매년 누적되면서 이익잉여금도 6675억원도 쌓여있다. 2015년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10.9%는 제조업 평균치 5.1%의 두배가 넘는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섬유사업부분 직원수는 총 412명이며 이들에게 지난해 총 134억원의 급여가 지급됐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하더라도 추가되는 인상분은 고작 21억원이다.
http://m.news1.kr/articles/?3057323
그리고 경방은 이미 2년 전부터 공장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2년 전에 이미 3공장까지 계획을 세운 놈입니다.
면방 3인방, 베트남 투자 러시
현지 수직계열화시스템 구축…국가 경쟁력 재고 및 시장점유 확대
기사입력: 2014/03/03 [10:07]
경방은 일신방직과 동일방직에 앞서 먼저 베트남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동시에 가장 적극적으로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다. 경방은 2008년 호치민시 빈둥성 Bau Bang공단에 해외생산법인인 ‘경방베트남’을 설립하고 2013년 1월 약 2만6천추 규모의 방적공장을 완공하고 3월부터 연 600만kg 이상의 코마絲 제품을 주력 생산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그 결과 가동 첫해부터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경방은 제2,3공장 증설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