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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과 심장의 관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24 12:18:43
추천수 10
조회수   1,534

제목

체중과 심장의 관계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



체중이 5%만 늘어도 심장의 구조와 기능에 부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장기적으로 심부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메디컬센터 심장병 전문의 이언 니랜드 박사 연구팀이 비만한 사람이 포함된 남녀 1천262명(평균연령 44세)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심장의 MRI 영상 변화를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2일 보도했다.


연구 시작 때 잰 체중이 5%만 늘어도 심부전의 위험지표인 심장 좌심실 비후와 비대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랜드 박사는 밝혔다.


심부전은 심장의 좌심실이 좌심방에서 혈액을 받아들이고 이를 전신에 펌프질해 내보는 기능에 이상이 생겨 체내의 모든 기관과 조직에 대한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체중이 5% 증가하면 또 심장의 펌프 기능이 다소 약해지고 심장을 박동시키는 심근의 모양과 기능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 음주 등 심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감안했지만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니랜드 박사는 강조했다.


반대로 처음보다 체중이 줄어든 사람은 심근의 두께가 감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사실은 연구 시작 때의 체중은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체중이 정상인 사람도 시간이 가면서 체중이 증가하면 심장에 이러한 부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니랜드 박사는 설명했다.


이는 체중을 줄이는 데 힘써야 하겠지만 충분한 체중 감소가 어려울 경우 최소한 체중을 안정시키기라도 해야 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학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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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신 2017-07-24 15:50:03
답글

체중이 지방이 증가한건지,근육자체가 증가했는지에
따라 결과치도 달라질거 같습니다.

특히 나이가들수록 하체 근육이 건강에 중요한
거같습니다.
종아리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고,,
그리고엉덩이,둔근이 클수록 비만에도
유리하다 라고 합니다.

첨가해서 7년동안 mri조영제 맞아가며 실험대상이
돼었을 피험자들이 안타깝기도..
조영제 이거 몸에 좋은게 아닌데ㅠㅠ

yws213@empal.com 2017-07-24 16:48:37
답글

덧붙이자면 무리하게 볼륨을 키우는 웨이트트레이닝은 심장의 건강 관리엔 최대 적입니다.
간의 기능에도 상당히 두담을 주는 요인이지요.
대퇴부는 대동맥이 지나다니는 고속도로이므로 관리를 잘하셔야죠.^^
대퇴부, 엉덩이, 허리는 가장 중요한 파워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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