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자본주의의 병폐에 반해서 사회주의가 나왔고, 후에 더 보완한(?) 공산주의가 나왔죠.

유럽의 일부 수정사회주의(또는 사회주의의 장접을 점목한 수정자본주의)를 빼고는 기득권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상대주의를 이용하기만 하죠.

그래도 인간의 본능(약육강식)에 충실한 자본주의가 그 본능을 무시한 공산주의를 이겨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공산주의철학이 실패한 점은 인간의 본능, 즉 욕망을 별로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겠지요.

답글이 엉뚱해서 죄송합니다.

    아닙니다.저도 자본주의가 인간 본성에 가장 근접한 제도라고 보고 있습니다.성공의 이유 라고도 보고요.

전제가 잘못 되었습니다.

1. 공산주의는 정치체제가 아니라 사회 경제 체제이다.
2. 독재는 사회 경제 체제가 아니라 정치 체제이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 대비되는 용어이고, 독재는 민주주의와 대비되는 용어 입니다.

공산주의를 독재와 치환해서 사용하는 용법이 반공/매카시즘을 부르짖는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북한과 중국은 공산당 1당 독재 국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쓰신 내용은 글쎄요...

    1 번 2 번 인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핵심은 공산주의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자 고로 반공이 존재할 필요가 없다죠

    종은님,

영철님의 글은 1번과 2번을 이해함에 따른말입니다.

오히려 그 1과 2를 모르거나 혼동해서 쓰는 사람들에 대한 한마디죠.

주장의 내용에 대한 판다는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전제가 잘못되지는 않았다고 보입니다.

    승헌님, 영철님/

제가 지적하고 있는건 결론에 대한 접근의 논리적인 오류입니다.

반공이라는 용어가 무의미 하다는건 이미 민주화 운동을 하던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가는 것에서부터 입증이 된겁니다.

다시말해서, 친일 세력으로부터 내려오는 국내의 짝퉁 극우들이 민주화 인사들을 매도하기 위해 사용했기 때문에 반공이라는 용어가 없어져야 하는것이지, 공산주의 국가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공이라는 용어가 없어져 한다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걸 뒤집어서, 그렇다면 공산주의 국가가 존재했다면 반공이라는 용어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되니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말씀드렸다시피, 반공이라는 용어는 사회 정치적인 반민주적인 용어이기 때문에 없어져야 하는게 아니라, 공산주의 국가가 존재한다면 반공이라는 용어도 존재해야 한다는 논리로 귀결된다는 말씀입니다.

결론은 같지만, 접근하는 논리가 틀리면 반공을 부르짖는 아이들이 이용해먹기 딱 좋지요.

    공산주의 국가가 주변국으로 그 세력을 확장할려는 시도를 지속했기 때문에 저는 제대로된 국산주의가 있었다면 반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생각의 차이지요.

따지고 들어가면 중국과 북한 둘 다 제대로된 공산주의도 아니죠. ㅋ

그냥 흉내만...

    제대로된 공산주의가 가능할 리가 없습니다

그건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꿈을 꾼 마르크스 행님은 위대하다 생각 합니다.

    마르크스 레닌주의가 오늘날 이 사단을 냈지요

마르크스와 레닌을 뭐라 카면 안 되지요.

그걸 실천 못한 후세대들이 문제지!

그럼 절대왕정의 폐해와 자본주의의 폐해를 그냥 보고만 있었던 지식인들은 뭔가요?

지한테 피해없으면 그냥 눈 감고 방관하는 게 지식인의 모습입니까?

저 사람들은 그래도 백성을 위해 뭔가 2% 부족했지만 더러번 세상을 바꿔 보려 노력이나 했지,

안 그런가요?

욕을 할려면 스탈린하고 모택똥, 김일성 이런 놈들을 뭐라 캐야 정상이지요.

    스탈린과 모택동 김일성이 마르크스 레닌주의에 영향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로 인해서 얼마만한 사람이 죽어 나갔는지 아시는 지요?

박종은님,

맞습니다. 제가 생각을 짧게 했습니다.

설령 제대로된 공산주의국가가 있다면 더욱이 그 이유만으로 반공은 아니라는 것이죠?

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