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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큐멘터리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맨 나중에 연료떨어진 스핏화이어가 급강하 중인 슈튜카를 격추하는 건 넌센스 같았고요. 우연히 추락 각도가 맞았다고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 ^^
활공과 활강이 가능합니다. 그 당시 글라이더로 6시간 이상 200km를 활강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장갑차를 실은 초거대 글라이더도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장면입니다.
저는 조지 영웅만들기 이게 좀 이해가 안 되던데요.. 일종의 풍자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영화 평점사이트에서 호불호가 극명히.... 중간대의 평점을 준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0점 아니면 만점에 가까운....B급 다큐멘터리 보다 재미 없다는 의견도 매우 다수... 케이블tv 로 넘어 오면 그 때 봐야겠다는....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게끔 만든 영화입니다. 그게 감독의 의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흡사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도 보는 자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나오듯이... 나중..여러 평을 접하고 다른 시각으로 다시 볼 기회가 온다면 저의 말에 수긍하실지도....
주인공이 끝까지 살아 남은 건 주인공이라서가 아니라 여러 변수가 있었음에도 살아 남았기에 주인공이 된 점.. 정자 수만마리 중에 난자와 만나 살아 남아 이렇게 살아 있는 우리 자신처럼요.
그 수 만 마리 중 가장 센 정자가 골인해 각자 우리가 된건데, 왜 다 강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잘나고 건강하고 똑똑해야 하는데,, 그냥 궁금해서요. ^^
ㄴ자라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럴겁니다. 사실 나도 잘 몰라용. 아 몰랑~ㅋ
상광청님이 혼자 활동사진관에 갔었다는 거 인정함돠...ㅜ.,ㅡ^ 둘이 갔음 졸 틈이 읎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