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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씨의 민주화 인사 지정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22 05:00:10
추천수 16
조회수   2,234

제목

김재규씨의 민주화 인사 지정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참 놀라운 나름대로의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김재규씨가 이유야 뭐가 됐던지 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총으로 쏴서 독재의 종식을 고해서 민주화에 기여해서 민주화 인사로 지정을 한다면~~





나는 당연스럽게 박정희 전 대통령도 민주화 인사에 지정되어야 한다고 보는 편입니다.대한민국 경제를 발전 시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고 생각하니까요.







헌데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아이러니 모순이 발생하네요.







만약 위의 두 경우가 실제 발생한다면~~





민주화 인사 김재규씨가 민주화 인사 박정희 전 대통령을 총으로 총질해서 살해 했다는 아이러니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민주화 인사가 민주화 인사를 살해한다? 그렇다면 자격 여건으로 보자면 김재규씨는 자연 민주화 인사에서 자연 박탈 시켜야 옳지 않겠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이지요.









총들고 총질해서 민주화 인사로 지정한다는 것의 이면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국판 반메카시즘"









메카시즘은 미국에서 공산당 때려 잡자는 이념이었지요.반대로 한국판 반메카시즘은 독재 또는 반민주 세력을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제거한다 라는 개념이라고 저는 정의 합니다.





독재 세력의 주축들이 총들고 서로  쏴죽인 어떤면에서는 권력 다툼을 행위 조차도 자신들의 입맛에 맞으면 민주화 인사 지정 어쩌구 하는 얘기가 나온다면 말입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시킨다" 라는 변형판이지요.











과정이야 어찌됐건 민주주의에 기여 했으니 민주화 인사다~~  라는 정의가 나온다면.









그에 반하는 세력에서도 동일한 수단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하겠지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시킨다" 라는 극과 극의 충돌이 바로 전쟁이고 남북한 군대의 학살이었으니까 말입니다.







"빨갱이를 죽여라" "제국주의 반동을 죽여라" 의 충돌이었을 테니 말입니다.









결국 민주주의도 종교가 걸어간 길처럼 "종교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믿고 실천하는 사람이 문제다" 라는 원론적인 문제에 직면하는 것이지요.









민주주의는 분명 숭고하고 대단한 이상적인 체제에 아직까지는 가장 근접한 체제인데 그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순수성을 상실하고 권력욕과 일부 세력 진영논리에 놀아나게 되면 그 순수성이 변질된다는 아이러니를 목도하게 되는 것이지요.







"과정과 결론이 민주적일때 민주주의로 인정해야만 건전한 민주주의 체제 유지가 가능하다" 라는 결론으로 이 글을 맺습니다.







아무리 좋은 체제를 만들어 놓아도 시스템 속의 사람이 변질되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 현실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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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7-07-22 06:13:17
답글

차관 들여와 띵궈먹고..
젊은 군인들 사지에 몰아넣고 전투수당 90.1프로 띵궈먹고 한
민족반역에
대한민국 한법을 유린한 놈한테 민주화가 어째요??

이러니 회원분들이 뭐라 하는것입니다.

부승헌 2017-07-22 06:50:31
답글

김재규 평가는 좀 갈리죠.

저는 반대쪽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다카키를 암살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가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실 다카키를 죽임으로 인해서 오히려 닭이 귀태가 되는 불상사가 된 것도 있습니다. 전대갈, 물통으로 이어지고 귀태로 연결되었지요.

그때 민주항쟁으로 올바로 처단 되었으면 전대갈 물통 귀태는 없었을지 모릅니다. 뭐.... 역사는 되돌릴 수 없으니.....

daesun2@gmail.com 2017-07-22 06:53:06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선에 도움이 된것은 분명하지요.국민들이 가진 "측은지심" 을 이용해서 당선되고는 그모양 짓을 했으니 말입니다.


민주항쟁으로 처단됐으면 좋은 결말인데....만약 군으로 밀어 버리는 선택을 그당시 선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것이 슬픈것이지요.


네 역사는 되돌릴수 없지요.

김승수 2017-07-22 08:06:17
답글

박통이 민주주의 인사? 그 시절에 치열한 젊음을 살아 보셨는지요?

daesun2@gmail.com 2017-07-22 08:20:27

    글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선리플 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럼 김재규씨는 민주주의 인사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뭐 노무현 정권 시절 나오던 얘기인데 현재 민주당이 다시 집권했고 그당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분이 대통령이 됐으니 이 얘기 다시 나올것 같아서 먼저 논의해 보는 겁니다.

정태원 2017-07-22 08:22:53
답글

저기요.. 저는 커뮤니티 하면서 정치인, 공인은 욕 많이 했어도
왠만하면 회원들 하고는 어그로 끌지 않는 사람입니다.
십수 년 전 글쓴님 그렇게 날렸을 (?)떄도 그떄도 저는 님께 무슨 소리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님께 나쁜 말씀 드릴 생각 없습니다.
본문에 [나는 당연스럽게 박정희 전 대통령도 민주화 인사에 지정되어야 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이정도 클라스의 글을 적으실 정도까지 오셨다면
당분간 글을 좀 자중하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 너무 달리시는 거 같아요
글을 쓰시지 말란 소리가 아니라 좀 줄이시면 어떨까 하는 말씀입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지요 글의 양이 많아지면 당연 퀄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아마 이건 김소월, 박목월도 마찬가지일 듯..
여기도 사람 사는 사회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 사실 여기도 닥그네 간철수 처럼 소통 안 되는 사람 몇 분 보입니다
뭔가 지적질도 아니고 좋은 뜻이나 의미로 현상을 이야기하면 그걸 느끼고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이런 건 기분 나쁜 것도 아니고 좋게 받아들이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게 그 사람의 그릇, 클라스라 보는데요)
받아들이기는 커녕 오히려 보란 듯이 더 지적의 행위들을 행하는 분들 몇 분 보이더라구요
그냥 넋두리 한 번 해봤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daesun2@gmail.com 2017-07-22 08:27:37

    노무현 정권당시 노사모들이 무수히 지적질 하고 주장하던 것이 무엇이던가요?




"부분을 발취해서 전체인양 포장해서 얘기하자 말라" 라는 주장을 많이 했었지요.




"이렇게 가면 대통령 못해먹겠다 라는 생각도 든다" 라는 발언에 대해서 한나라당 진영에서 논리는 이것이었지요.


"누가 대통령 하랬냐 그럼 하지 마라" 라는 것이었고.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들 논리는 이것이었지요.



그건 부분적인 문장이고 전체적인 맥락은 전혀 다른데 사실을 호도하고있다.



뭐 목적이 매도라면 부분을 발취하는 것에 대해서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단지 입장이 바뀌니 자신들이 주장하던것을 뒤집고 동일한 행위를 한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김승수 2017-07-22 08:56:56
답글

박통이 민주주의 인사니 어쩌니 하시면서 어떻게 노통을 끌어 들이시는지요? 당 떨어지셨어요?

그리고 .. 김 재규에 대한 평가는 그 시절에 전 두환에 의해 밝혀지지 않은채 일찍 묻혀진 관게로

그런 예단과 평가는 적절치 않은것 같고 , 운악산 초입만 가도 몇차례 비 때문인지 매우 좋더군요^^;;

daesun2@gmail.com 2017-07-22 09:06:55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해할려는 노력이나마 할 생각이 없다면 그냥 지나치고 마시지요.

꽤나 합리적인척 공정한척 하지만 결국 자신의 한계는 못 벗어나는 겁니다.



자신들이 지금 모순에 당면해 있다는 지적이 고까운가 봅니다.

soni800@naver.com 2017-07-22 09:01:04
답글

김재규가 박그네 저거 아빠를 안 죽였으면 그 딸 박그네는 대통령이 못 되었겠죠!

(구치소 생활 역시 없었을 수도..)

그리고 숨이 붙어 있었다면 지금까지 박정희가 대통령일 수도 있음,,ㅎㄷㄷ

이거 완전 미친 세상 아닌가요?

유신1, 유신2, 유신3, 유신4 ===> 쭈~욱 ..........

daesun2@gmail.com 2017-07-22 09:08:52

    뭐 그럴수도 아닌수도 있겠지요.


유신을 시도하다 전두환씨와 그 일당에 의해서 강제로 끌려 내려왔을 가능성도 있지요.


뭐 역사에 만약이란 없으니까요.

박진수 2017-07-22 11:16:59

    전두환이를 키워 놓은게 박정희 이고.. 전두환이가 쿠테타를 일으킨 이유가..

정승화 참모총장의 하나회 제거에 기인한 건데...

전두환이가 박정희를 끌어 내린다...????

그냥 웃지요..

soni800@naver.com 2017-07-22 09:15:59
답글

딴 건 잘 모르겠고 박정희 총으로 쏴 죽인거와 부마사태를 탱크로

밀어버리려 했는 걸 막아 보겠다고 애쓴 건 인정해야 합니다.

그럼 전대가리가 유신 시즌2 모드로 돌입했다면 민주적으로 그냥 촛불이나 들었어야 했습니까?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을 거치는 동안 수많은 국민들이 죽어 나갈 수 있는 상황인데요?

민주적으로 해서 안 내려 오니까 누군가 총대를 맸고 희생이 된 거 아입니까?

동기가 우찌됐든 간에 자신이 권력을 탐해 시도한 건 아니지 않나요?

지가 그 자리(권력)를 탐했다면 그리 허술하게 뒷처리 하지 않았을 겁니다.

daesun2@gmail.com 2017-07-22 09:21:46

    애쓴건 인정한다와 "민주화 인사 지정" 은 별개의 사인입니다.



박통의 경제발전 에 대한 공을 인정한다와 그걸 공식적으로 어떤 기념을 한다거나 또는 표창을 하거나 기념비 기타를 하는 것은 다른 별개의 사안입니다.


김재규씨 민주화 인사로 지정하면 다른 반민주 인사도 경우에 따라서는 형평성으로 따지자면 민주화 인사로 지정해야 하는 모순을 스스로 끌어간고 가게 될겁니다.


"소탐대실" 의 우를 범하는 행위라는 생각입니다.


민주화 인사 지정이란 결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행위이니까 말입니다.

부승헌 2017-07-22 09:50:33

    강봉희님,

근데 재규가 부마사태 막아보려고 다까끼 사살했을까요?

뒤를 허술하게 했다는 것이 오히려 민주주의나 대의를 생각했다기 보다는 즉흥적인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법정에서 마지막증언 보면 멋진말 많이 갖다 붙였는데 그건 나중에 스스로 변명하기 위해 지어냈을 수도 있지요.

제가 현재까지 알고 있는 한 김재규는 민주주의를 위해 다까끼를 사살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모르죠. 앞으로 더 많은 진실이 밝혀진다면, 그리고 지금의 제 판단이 잘못되었다면 정중히 사과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너무나 조작되고 편협되고 과장되고 거짓된 것이 많습니다.

들은 그대로, 읽은 그대로 진실이라 믿는것은 위험하니까요.

박진수 2017-07-22 11:22:32

    김재규는 민주주의에 관한 신념은 미국에서도 관심있어 했습니다.

장준하 선생의 아들을 미국으로 피신시킨것도 그지요.

또 김재규가 끝까지 김영삼을 설득하려 했던 모습들은..,

김재규를 왜 민주화 인사로 하려는지 파악이 되는 대목입니다.

남민오 2017-07-22 09:22:25
답글

메카시즘은 공산당을 때려잡자가 아니라
'내가 싫은 놈은 다 빨갱이'의 원조격 기만행태입니다만
메카시즘은 공익을 위한게 아닌 개인,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진영논리를 포장해 악용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daesun2@gmail.com 2017-07-22 09:25:41

    음 그렇군요.

공식적으로 알려진 단편적인 내용과는 다른 내용이네요.

soni800@naver.com 2017-07-22 09:26:48
답글

행님!

이거 말고 친일 관련된 거 좀 파헤쳐 주이소~

거기부터 따져봐야 뭔가 제대로 줄기를 타고 잘 흘러올 것 같습니다.

그럼 박정희에 대한 평가도 좀 더 명확해질 것 같기도 하고요. ㅎ

daesun2@gmail.com 2017-07-22 09:29:16

    박정희씨에 대한것은 너무나도 많이 알려져서 더 파헤칠것이 있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저도 제 관심 분야 또는 어떤 아이디어가 떠 올라야 ..파혜쳐 볼 의욕이 생기는데..그냥 무작정 파헤치기는 제 전공이 아닙니다~~~

soni800@naver.com 2017-07-22 09:28:31
답글

아C,, 나 일하러 가야 합니다.

나중에 들어 올께요.^^

황동일 2017-07-22 09:34:11
답글

박정희 시절이었다면 지금위에 글을 쓴 사람들 몇명은
대공분실 안기부 로 잡혀갈분이 많군요?

사실 박정희는 밀집모자쓰고 막걸리먹고 서민행새 흉내를내 국민들 눈속임하고 새마을 운동으로 쓰랫트 지붕으로
정치자금안먹은 깨끗한 사람이라고해도

그를 좋아할 사람 없어요
국민들의 의사를무시하고 군대를 동원을해서 총갈을 앞세우고
쿠테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강탈을한 사형수가 되어야할 사람에게
날이면 날마다 안기부 대공분실에서 간첩 날조를해대고

그죄값을 받기는커녕 이름을 바꿔치기하고 지금까지 국민들위에 군림을하는 안기부
지금도 태극기들고 바뀐애 죄없으니 풀어주라고

날뛰던 패기좋은 그 사람들은 다 어대로 갔나
세월이 좋아서 이민은 갔을리없고--------------------------------------------

daesun2@gmail.com 2017-07-22 09:43:31

    그러니 박정희씨나 김재규씨나 민주화 인사로 지정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상식에 의거해 보며 너무나도 뻔한 얘기인데 하긴 간첩도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세상이니 누군들 민주화 인사로 지정이 불가능 할까요.

박성민 2017-07-22 09:48:33
답글

10.26은 실패한 쿠테타입니다. 유신정권의 넘버3 중정부장 김재규가 넘버1인 박정희를 살해한 사건이죠

10.26과 김재규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려면 다음과 같은 가정이 필요합니다.

김재규가 쿠테타에 성공하고 정권을 장악한 후에 민주적 선거를 통해 집권한 정부에게 권력을 이양했더라면 이라는

허무한?가정이죠.

결국 10.26은 김재규의 진의가 무엇이었든 간에 실패한 쿠테타에 불과하고
(만약 김재규가 정말 나름대로의 민주화 꿈이 있었다면 개인적으론 억울한 면은 있겠지만 )

김재규의 민주화 인사 얘기는 ......누가 그런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논의의 가치가 있는지 조자 의문이 드는군요

부승헌 2017-07-22 09:54:22

    성민님의 글을 지극히 지지합니다.

거이 제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추가로 더 설명할 내용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황동일 2017-07-22 10:35:14
답글

김제규 의인의 생각
제 생각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당시에 배고픈 사람이 감나무아래에서 배골아서 배곱파 죽을 지경인데
감을 딸수가 없어 숨이 넘어갈 지경인데

지나가던 재규란사람이 그 안타까움을 금치못해서 자신의 신발을벗어서
감나무에 던저서 감을 따준 사건이지 안나 생각이 듭니다

즉 우발적이지 쿠테타를 일으키기위한 계획적이지 않았다고 봅니다

daesun2@gmail.com 2017-07-22 10:36:26

    계획적 쿠데타라면 혼자 실행했을리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조용범 2017-07-22 11:13:25
답글

누가 민주화인사한데요?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나가서 운동좀 하시고 병원좀 가보시는게...

김인구 2017-07-22 11:32:07

    정답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셨네요.

박진수 2017-07-22 12:49:20

    민족을 반역한자가..

4.19 국민혁명으로 이승만의 독재.무능.부패정권이 물러나니
그렇게 되면 다시금 반민특위가 생겨.. 지놈 목숨줄이 대롱대롱 거릴것을 염려해..
모.. 아니면 도다는 신념으로 일으킨 쿠테타!!

이렇게 헌법을 유린하고.. 총칼로 선자가..
헌법을 다시금 지놈의 장기독재를 위해 사악한 법으로 개정한것이 유신 이죠.

경제를 주댕으로 나불거리며.. 차관을 들여오고 들여보면서 근 10%는 인마이포켓..
젊은 군인들을 베트남 사지로 몰아넣고 그 분들의 생명수당인 전투수당의 90.1%를 삥땅치고...

민주화 인사인가 아닌가를 논하는 것 보다
사람인가 악마인가를 논해야함이 마땅 합니다.

백경훈 2017-07-22 11:53:43
답글

아직도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실종자)가 어디에 매장 되어있는지
모르는 현실인데 ㅠㅠ

김좌진 2017-07-22 12:36:42
답글

뭐랄까 이런 분이 노무현 문재인 지지자라면 욕도 못하고 놀리지도 못하고 참 힘들었을 거라는 안도감이 있네요.
박 지지자들의 전형성을 볼 수 있어 연구에 참 편합니다.

daesun2@gmail.com 2017-07-22 12:45:35

    역시 김좌진 장군님의 해안은 하느님 수준입니다.

헌데 내가 박근혜 지지자라구요?



반대로 연구 대상입니다.별다른 근거 없이 자기 확신에 가득찬 모습 보기 좋을지는 몰라도 실없어 보입니다

이정석 2017-07-22 16:02:11
답글

별볼일 없던 박정희 집안이 현재 어떻게 확장되었는지 파악들 해보셨나요?
거의 막무가내급 수구꼴통들이 굳건하게 버티고 설치는 것은
소위 '기득권'세력들이 어떻게 가계를 맺고 인연을 맺고 있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 자체만으로도 박정희 독재와 장기집권의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번 문재인 정권이 그러한 점을 잘 살피지 않으면
경제, 사법, 군, 경찰, 기업 등으로 온갖 세포를 뻗어놓은
수구꼴통 세력들에게 언제 어느때 반격을 당할지 모릅니다.
노통의 죽음도 결국 그러한 환경과 절대 무관하지 않습니다.

얘기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지만,
그러한 어마무시한 권력집단을 형성하고
어쩌면 지금까지도 권좌를 차고 앉아있었을지도 모르는
박정희를 처단한 것 역시 단순하거나 간단하게 볼 사안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칠푼이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된 것 역시
그러한 세력들이 총동원되어 밀어올린 것 아닙니까?

역사란 결과론이지만,
본문을 쓰신 분의 생각에 동의하지 못함은 분명합니다.

daesun2@gmail.com 2017-07-22 16:20:41

    동의를 하고 안 하고는 중요치 않습니다.

결국 총들고 살해해서 민주화 인사가 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는 얘기일 뿐이니까요

박진수 2017-07-22 23:01:53

    영철님 그러기에 박정희를 민주화 인사가 어쩌느니 하는 가정조차 하면 안된다 라고 봅니다..

최소한 박정희가 쿠테타의 명분을 얻으려 했다면..

그이전까지의 삶이 깨끗했던가..
아니면 그 사회의 부페가 하늘을 찌를듯 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자나요?.

이미 독재.무능.부폐의 이승만 정권을 국민에
의해 뒤업은 마당에 구테타라는 것은 능지 처참을 해도 모자릅니다.

부승헌 2017-07-22 17:13:43
답글

제가 보기에 영철님의 글은...

김재규를 민주화 인사로 보지 않는다. 민주화인사라고 보는 사람들의 이유는 타당치 않다. 그 이유가 타당하다면 다까키도 민주화인사라고 해도 틀지지 않지 않는가? 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김재규를 민주화 인사로 봐야하는 이유와 박독재와의 완벽한 차별점을 얘기해야지 다까끼를 민주화인사라 생각한다는 것은 웃기는 생각이다라는 답변이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영철님이 좀 격해지는 것 같구요.

제 판단이 틀렸나요?

생각이 다름은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음 뉴스에 댓글로 "문정부의 일부인사정책이 개판이다"라고 달았더니 자칭 문빠들이 개때처럼 몰려들더군요....^^

저도 문빠인데....

daesun2@gmail.com 2017-07-22 19:15:43

    저는 기본적으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시킨다는 것은 민주중의 사회에서는 부적절 하다는 생각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또는 후대의 후손을 위해서 총질을 했다는 것은 숭고하지만 그 진위 여부는 확인할 길이없고 그걸 국가 차원에서 민주화 인사로 지정한다는 행위는 용납되서는 안된다는 이기지뇨.

진영 논리로 들어가면 결국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도 민주화 인사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서 반대할 명분은 없는 것이죠.


한마디로 쓸데없이 사회 혼란만 부추길 뿐이며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죽창을 손에 쥐는 상황도 올수 있겠지요.

민주주의를 위해서 간첩을 고문 했으니 민주화 인사 지정해 달라는 케이스도 생겨날만 하지요.

고문에 저항한 측이나 고문을 한 측이나 동일하게 민주화 인사 지정을 해야 하거나 또는 하야 한다고 요구한다면 뭐라 반박할지 의문입니다.


국가와 사회의 판단기준중 정신적인 측면의 가치관 도덕성 법치의 붕괴가 올수도 있다고 생각하까요

홍원경 2017-07-22 21:30:09
답글

합리적인것을 모르고 자기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이념사상을 진실인양 집착하는 무식한 들이 있더군요.

한쪽만 무죠건 지지하는 미련한 인간들 이걸보구 노예근성 이라 합니다.
자기 자신과 지 주변에 피해를 줘도 느끼지 못하거나 느꼈다 하더라도 더 못난것들과 비교하며 난 아직은 괜찮아.....ㅋ
자기 가족과 식구를 해쳐도 그놈만 아니면되...라며 또 같은당 찍고....진짜븅신들.

에효~~머리속에 든거라곤 반공 뿐이며..애국이 반공 하나면 다 되는지아는 아둔함.
국정농단에 나라 말아먹든말든 그져 반공반공... 자유총연맹 직원인가..ㅋㅋㅋ"

통제되고 억압되며 자유롭지않고...
사람마다 계급과 신분이 존재해 윗사람에게 절대복종하고 아랫사람에겐 막대해도 되는 꼭 북한같은 사회를 꿈꾸는 정신나간 사람 같습니다.


( 가난하고 삷이 열악한자가 대기업 걱정하며 스트레스 받다가 잠들었는데...
얼마나 집착했으면 그의 꿈에 대기업이 망하는 꿈을 꿨다하여 잠에서 깨어 슬피 울었다 합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난날 그자가 의지할수있는 판자 쪽방촌이 대기업 로비에 넘어가 철거됬다고 하지요.
그는 다시 노숙을 하며 부자와 정치인을 욕하는 사람들 보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답니다....

빨갱이들은 다 총으로 쏴 죽여야해 )..ㅋ

daesun2@gmail.com 2017-07-22 21:54:39

    혼자 잘났다고 나대는 안아무인에 불과한 위인이네요.

상대해 봐야 귀찮기만 한 부류라고 할수 있겠네요.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이라 정의 하겠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07-22 21:42:52
답글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이 감성에 잘 휘둘리니 어쩔 수 없겠죠?

나도 가난하고 못 배웠는데 난 왜 이렇지?

변종인가? ㅎ

daesun2@gmail.com 2017-07-22 21:56:05

    ㅎㅎ 배운자들이 더 쉽게 사이비 종교에 빠지죠.

못배운 층은 관념적인 가치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공감대 형성도 잘 못해요

홍원경 2017-07-22 22:49:27

    정곡을 찌르니 뜨끔하고 찔리며 한다는 말이....

(혼자 잘났다고 나대는 안아무인에 불과한 위인이네요.
상대해 봐야 귀찮기만 한 부류라고 할수 있겠네요.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이라 정의 하겠습니다)..ㅋㅋㅋ

반공 과 빨갱이밖에 모르는 인간..

박진수 2017-07-22 23:06:29

    애고 원경님 영철님을 너무 몰아 세우지 마세요..

시간이 흘러야 바뀝니다.

그래도 저는 영철님이 좋습니다...

그래도 오래전 보단 생각이 많이 바뀌셨어요.

soni800@naver.com 2017-07-23 12:25:13
답글

새누리 놈들은 미국 공화당을 많이 배우고 실제로 많이 써 묵십니다.

우리 역시 저소득층이 보수를 훨씬 많이 지지하는 게 현실이고요.

경제나 정치나 양키 꺼를 많이 가져옵니다.

좀 살만한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미국이나 우리나 민주당쪽 아닌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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