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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인생최고의 전쟁영화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20 20:17:21
추천수 13
조회수   2,889

제목

덩케르크, 인생최고의 전쟁영화입니다.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영화는 문화상품이어서 당연히 개인 호불호가 있습니다. 극히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아시는 분이 많듯이 제가  전사로 좀 유명한 편이고 전사영화라면 국적을 불문하고 구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연식도 꽤 됩니다.

남자들의 야마토는 개봉도 안되고 당시에 불법으로도 구할 방법이 없어서 일부러 일본 배낭여행가서 봤을 정도입니다. 

 

덩케르크. 제 인생 최고의 전쟁영화입니다. 정말 엄청납니다. 놀라울 정도의 고증은 말할 것도 없고 영화는 뭐라고 흠잡기 힘들 정도입니다.

 

특히 장난감이기는 하지만 하인켈 폭격기! 들통이 나니 그냥 원거리에서 잡아야겠죠. 

 




 

번역과 자막은 엉망이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대사인데도 과감한 생략... 나중에 영어자막과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파리어. 한 번이면 오타로 웃을 수도 있는데 계속 파리어, 파리어, 파리어. -> 제가 오해했던 파리어 부분은 조종사 이름이군요.  번역이 문제가 있다 보니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어쨌든 영화는 초초강추이고 돌비애트모스 타이틀 필구입니다. 

 

아! 몇 십년째 전사영화에 끌려 다닌 아내도 엄지 두 손가락 척!입니다. 너무 재미있답니다. 역시 부창부수입니다.

용산 아맥에 갈 수 없어서 근교 모 특별관 전세냈습니다. 사람이 없다고 에어컨을 세게 안 틀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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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7-07-20 20:26:54
답글

보고 싶네요^^

uesgi2003 2017-07-20 20:31:33

    여성도 좋아할 만 합니다.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07-20 20:54:59
답글

보고 싶은데 여기도 관객이 얼마 안 들까봐 겁나네요,

히마리없는 에어컨 바람으로 영화보기는,,

전 전쟁 영화하면 라이언 일병 구하기 첫 장면이 자동ㅇ으로 떠오릅니다.

uesgi2003 2017-07-21 10:47:47

    완전히 다른 영화입니다. 전쟁영화를 깔끔하게 뽑아냈습니다.

이상희 2017-07-20 22:48:51
답글

오늘 오후에 대한극장에서 봤는데 평일 오후인 걸 감안하면 관객은 꽤 있는 편이었구요
보는 내내 한 순간도 뻘짓 못하게 몰입도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엄지척 정도였고 내 인생 최고의 영화는 아니였습니다만
"지옥의 묵시록" 이후 최고로 꼽을만한 전쟁영화인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저 영화 끝나고나면 서브우퍼 망가진 영화관 많이 생길 거로 예상될 정도로
사운드도 기존 영화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uesgi2003 2017-07-21 10:48:32

    영화도 곁가지 없고 사운드도 무척 깔끔하고 명작입니다.

이원기 2017-07-21 00:14:34
답글

저도 전쟁영화 광팬 입니다
빨리 보고싶어 지네요
전 윈드토커의 첫장면?의
타앙~하는 총소리가 잊을수 없네요 ㅎ

uesgi2003 2017-07-21 10:48:53

    그렇다면 처음 1분만에 만족하실겁니다.

daesun2@gmail.com 2017-07-21 04:37:22
답글

ㅎㅎ 블루레이 타이틀 구매 확정~~~

uesgi2003 2017-07-21 10:49:27

    이 영화때문에 돌비애트모스 시스템 갖추고 싶더군요. 폭격장면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daesun2@gmail.com 2017-07-21 11:25:45

    그렇네요~~돌비 애트모스....헌데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없어서리....ㅠㅠ

장순영 2017-07-21 09:49:15
답글

imax로 찍었다 그래서...그거루 봐야 하는데...;;;;

uesgi2003 2017-07-21 10:50:27

    아맥은 당연 강추이지만 사람들 틈에서 고생하기 보다는 사람없는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아맥으로 보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김달능 2017-07-21 10:48:25
답글

영화상영시간이 좀 짧아 기대감이 좀 떨어졌는데....

uesgi2003 2017-07-21 10:51:24

    사람마다 다릅니다. 퓨리와 같은 전쟁코스프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지루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본 영화 중에 전투장면은 가장 완벽하게 재현한 영화입니다.

김지태 2017-07-21 12:41:28
답글

저도 무척 관심있는 영환데 안봐도 국뽕 영화는 사실일 것 같구,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 정돈데 낯설은 덩케르크 철수는 별로 감동이 다가올까 싶은 염려가 듭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짧은 지식으로는 멍청한 연합군이 몰살 위기에 있다가 히틀러와 괴링의 자만심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철수한 스토리로 아는데 여기에다 국뽕을 넣는다면 상당히 거부감으로 다가올 것 같기도 하구요 긴박하고 극적인 걸로는 625 흥남철수만도 못한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그래서 이걸 봐야하나 말하야하나 망설여 지네요.

국뽕은 라이언 일병에서 잔뜩 데여서리...

김민관 2017-07-22 18:31:03
답글

이글 보고 예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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