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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선물 팁 - 겨울철 오디오룸의 습도조절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1-01 20:12:45
추천수 0
조회수   1,044

제목

신년 선물 팁 - 겨울철 오디오룸의 습도조절

글쓴이

김동근 [가입일자 : 2005-11-26]
내용
오디오는 하면 할수록 많은 변수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게 많습니다. 이곳 동호회에서 주로 거론되는 것이 대부분 기기의 선택과 매칭에 관한 것들일 것입니다. 더 좋은 소리를 듣기위해 수없이 매칭을 해보고 룸 튜닝까지 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별로 관심 밖이지만 중요한 것이기에 한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인체의 건강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지만, 경험으로 봐서는 인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오디오기기의 건강, 나아가서는 추구하는 사운드와도 무관치 않다고도 생각됩니다.



겨울철은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각 가정에 가습기 하나 정도는 사용하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오디오룸의 시스템에도 가습기가 필요하다고는 별로 생각 안하실겁니다. 그러나 오디오기기들은 상온과 적당한 습도에서 유지 관리할 때 최적의 성능 또한 나온다고 봅니다. 습도가 너무 낮으면 나무로 만들어진 스피커는 건조가 되어 수명이 단축됩니다. 다른 기기들에도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리도 건조할 때와 적정습도일 때가 다릅니다. 해서 이런 것을 이미 사용하고 계시는 분도 있겠지만 제가 써본 것 중에서 인체의 건강과 기기의 건강, 그리고 사운드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가습기를 한 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보통 가습기 하면 초음파방식이 대부분입니다. 물을 끓이는 방식도 있고요. 그런데 이들 방식은 때로는 인체에 해로울 때도 있고 기기에도 좋지 않은 작용을 합니다. 특히 초음파방식은 오디오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에 치명적인 백화현상이 있지요. 오래전에 초음파가습기를 구입하여 하룻밤 틀어놓고 잤는데, 아침에 보니 기기전체에 온통 하얗게 얇은 가루막이 입혀져 있어서 기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 사용해보고 다행히 반품이 되었지요. 물을 끓이는 방식은 수증기 입자가 너무 커서 또한 좋지 못합니다. 소비전력도 많고요. 그리고 이들은 모두 어느 정도 작동 소음도 있기 때문에 오디오룸에서 사용하기는 부적합하지요.



그런데 인체뿐만 아니라 오디오룸에서도 좋은 괜찮은 방식의 가습기가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원리를 응용하여 상용화 한 것인데, 이것의 특징은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소음도 전혀 없으며, 며칠에 한 번 씩 물만 채워주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탈취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집안의 냄새까지 정화시켜줄 수도 있습니다. 원리는 자연증발방식으로서 마치 겨울철 실내가 건조할 때 젖은 수건을 걸어놓으면 자연히 마르면서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실내의 습도가 낮으면 빨리 마르고 높으면 더디 마르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이제 삼년 째 겨울마다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오디오동 여러분들에게도 적극 권할만하다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이미 사용하고 계신분도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이 제품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곤란할 것 같아서 사진만 하나 올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찾아보시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의 판매처와는 무관하며 그저 사용자에 불과합니다. 집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디카로 찍어서 올리려니 귀찮고 해서, 판매처에 있는 것을 인용합니다만 별 문제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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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diary@hananet.net 2010-02-10 21:03:26
답글

가이아모 저도 샀는데 좋아요. 가격도 싸고, 전기 안쓰고, 무소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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