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경제적 관점 방사능 오염 기타 등등등을 다 차지하고 지극히 정치적인 관점에서 손익 계산을 해 보자면~~
경상도의 경우 송전을 하던 입장에서 수전을 해야 하는 입장으로 바뀝니다.
서서히 경상도 주변에 밀집해 있는 원전을 전부다 셧다운 한다면~~ 결국 어딘가에는 LNG 발전소나 화력 발전소나 기타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해야 겠지요.
가령 LNG 발전소나 화력 발전소를 그러니까 1872 만 KW 의 발전 설비를 전라도나 또는 충청도 쪽에 밀집 시킨다면~~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야 하는 제조업이나 제철 또는 공단을 신규로 건설해야 한다면 결국 발전소 인접해서 건설을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특히 전라도 지역은 농업 지역이 많다 보니 허가만 난다면 공단이나 기타를 하지 못할 이유는 없지요.
물론 현재도 건설은 가능하지만 대규모 대전력 장거리 송전은 손실이 많지요.
원전을 셧다운 하고 다른 지역에 발전소를 건설한다면 정치적으로는 경상도에 밀집한 제조업체를 다른 지역으로 분산 시켜서 경상도의 경제력을 분산시킨다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조업체가 몰려 있다는 것은 지역에 돈이 많고 또한 정치자금 조달에도 유리하다는 결론이니까요.
인구 공동화도 최소화가 가능하겠지요.
다른 부분을 빼고 지극히 정치 공학적인 측면에서만 보자면 이런 식의 음모론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경상도의 경제력의 다른 지역으로 분산 시키겠다는 전략으로도 보여지네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쓰는 음모론 또는 소설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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