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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엇일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19 08:51:16
추천수 7
조회수   1,671

제목

삶이 무엇일까?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심각하지 않음..이라고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이 무더운 한여름에 ...
이 세상 은 그냥 그렇게 어쩌다 생긴건데
무슨 대단한 의미를 찾으려 하거나
어떤 목표를 세워놓고 자신을 지나치게
닥닭하거나...지나친 의미 부여한 대상에 집착하는
그 자체가 고통을 유발하며
갈등.분노.슬픔을 만드나 봅니다.

무애..어디에도 집착하지 않음..
참 좋은 말이죠.

그냥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의식하는 것.
그게 올바른 삶이라 생각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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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7-07-19 09:01:21
답글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굳이 미리 고민하고 번민할 필요까지 없습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거쳐갔고 나 또한 그리 순응하며 거쳐갈 길입니다.
영생도 좋겠지만 그러면 좁아터진 땅덩어리는 난리 날겁니다...
그저 물 흐르는대로 순리대로 흘러가듯 살다보면 나중에 다시 만나겠쥬?
그 이전에 내꺼 엘락이랑 퍼렁누까리나 돌려주시기 바람돠 ㅡ.,ㅜ^

이병일 2017-07-19 09:12:59

    조오기 위에 얼쉰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이 써 있잖아여~
엘락허고 퍼렁누까리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순간 고통을 유발하며, 갈등, 분노, 슬픔을 만든다고요.

구래서, 을쉰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친애하는 제가 얼쉰의 고통과 분노와 슬픔을 제가 온전히 지고 가겠습니다.
이제부터 엘락과 퍼렁누까리는 제껍니다! ㅡ,.ㅡ*

이종호 2017-07-19 09:19:47

    배꼽 떨어져 나간 4312m 이나 돌려주시기 바람돠. 세운상가에 가믄 숩삑까 수리 하는데에서 배꼽읃어다 밥풀로 붙이심 되니 그리해서 돌려주시기 바람돠. 병모강지 뿔라버리기 전에...

이병일 2017-07-19 09:43:05

    정보를 주실라믄 쫌 더 구체적으로 주셔야죠~

상호, 전번이라도... ㅜ.ㅜ

이종호 2017-07-19 09:47:27

    세운상가내 오무사도 있고 그 맞은편에도 수리점이 있는데 애석하게도 상호랑 전번은 모림돠
직접 사이즈를 재갖고 가서 팔라고 하든지 아님 배꼽파는데를 수소문하시든지 그건 내 알바 아님돠

이민재 2017-07-19 09:13:09
답글

집에 청계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제는 우리 청소를 하려고 마당에 풀어 놓고는 옆집에서 톱밥을 한푸대 얻어 바닥을 깔끔하게 깔아 주는데 여기까지는 정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잠시 후에 벌어집니다.

청소를 마친 후에 닭들을 원상복귀 시켰습니다. 휴식을 취하려고(초보 3개월 농군입니다)
방안으로 들어 온 후에 창밖에는 한마리가 마당에서 배회.

살살 달래어 무리가 있는 우리에 넣을려고 해도 자꾸만 도망 중...

그래 네가 그렇다면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데" 네가 원하는대로 해봐라.

부처닭이 정히 소원이라면 원하는대로 되거라. 제 마음 속으로 되뇌이면서 어제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그나저나 올 가을에 황금알을 낳는 청계를 잃었으니 이 일을 어이할꼬!

염일진 2017-07-19 09:42:35

    청소한 환경이 지한텐 무척이나
낯설었나 봅니다.

이종철 2017-07-19 09:18:45
답글

오됴에 집착하지 않능 거또 또한 무애임돠.

그런 의미에서 퍼렁눈과 엘락은 제게로 보내심이...@&&

이종호 2017-07-19 09:20:36

    내꺼에 침바르지 마시기 바람돠 ㅡ.,ㅜ^

김승수 2017-07-19 09:36:06

    날도 더분데 헛씸쓰지 마시고

퍼렁누깔 , 엘락 특검에 붙히세요ㅡㅡ''

이종호 2017-07-19 09:37:26

    소유권이 있는 걸 특검에 넘긴다는 건 어불성설임돠

염일진 2017-07-19 09:43:08

    갈취에 집착마소서.ㅋ

염일진 2017-07-19 09:41:44
답글

샾에 가면 있는데...?

이종호 2017-07-19 09:50:36

    샵에껀 믿을 수 읎씀돠 내꺼 나가 돌려받는게 젤로 안심됨돠

김승수 2017-07-19 10:00:32
답글

엘락 , 퍼렁누깔은 요도샵에서

탱탱 3센찌풋꼬추는 마트에서ㅡㅡ;;

박진수 2017-07-19 10:05:15
답글

아무리 집착을 안하시겠다고 하시지만..

와싸다의.. 뽐뿌 마케팅이 진행되면..,

을쉰의 심장은 쿵.쿵.쿵.. 하늘에서 땅을 오가며.. 진자운동을 하실겁니다. ㅡ,.ㅡ^

염일진 2017-07-19 10:36:28

    그.글켓쵸~?

주명철 2017-07-19 10:33:38
답글

"삶은 달걀" 얘기에 첫 댓글부터 엘락, 퍼렁 누깔이라는 고급 언어가 난무하니,

오늘도 돌덩어리에서 땀이 줄줄 흐를 것 같은 상쾌한 하루입니다.

조영석 2017-07-19 11:01:55
답글

일진 을쉰에 집착해요.

백경훈 2017-07-19 12:23:56
답글

삶은 계란
삶은 족발
삶은 돼지고기 등 다양하지만

삶은것 중에 으뜸은


일진을쉰이 그동안 구워 삶은 아즈매가 으뜸입니다 ㅡㅡㅋ

이민재 2017-07-19 17:49:41
답글

(경과 보고) 새벽 출근 준비중, 마당에 (문제의 가출인지 아니면 닭의 "출가"급의 위인 아니 위계인지는 잘 모르지만) 제 시야로 들어 왔습니다.

살금살금 다가가 (준비된) 잠자리채-날조된 양파 담는 것-로 낚는데 성공 했습니다.

그런데 한 이주일 전에 출가(?)한 청계는 돌아올 줄은 모르네요. 주렁주렁 병아리들 데리고 오려고 뜸을 드리나요?

삶은 들뜸이며 기대이며 온갖 풍상으로 점철된 종합예술인 듯 합니다. 그러나 (제 생애에서는) 삶은 알 수 없다.라는

그리고 뿌린대로 거둘거라는(지극히 당연한, 콩심은데 콩나고 파심은데 파가 난다는) 담담한 생각이 듭니다. 추후 얘기하기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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