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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해보지도않고 소상공인 다 죽는다고 설레발ㅡㅡ;;

저는 회사 어렵다 어럽다 하면서도.. 자기들 배당은 잘만 챙겨가는 회사들을 더러바와서..
그딱 그들의 죽는 소리가 공감이 오질 않네요..

일단 올려 보고 나중에 문제점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미국도 최저임금 올린 것이 고용 감소로 이어졌다는 통계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사실 한계기업이나 한계장사가 많다는 게 문제지요.

언젠가는 해야할 정상화 과정으로 봅니다.

자기 새끼들이 저 돈 받고 일해도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건 최저임금 인데...이것도 많다고 난리라면
직원을 뽑지 말고 가족끼리 하심이...

    설마 콜라텍에 가족과 함께 가라고 돌디헌티 허시능 얘기우꽈ㅡㅡ;;

    맞슴돠...ㅡ.,ㅜ^

    을쉰도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유...

그런데 제가 가끔 이런 의견을 꺼내면..

꿀먹은 벙어리들이 많은걸 봐서는 이게 왔다 입니다....



자기 가족도 외면한 일.. 누가 대신 해줄까???


이게 답인거쥬..

    종호할배도 마님한테 마늘까기 시급 올려달라 하세요^^;;

    지는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께서 하신 말씀이 맞다는 야금돠 ㅡ.,ㅜ^
콜라텍은 가족과함께....

기초 생활비와 음식값, 택배비,등등등,, 관련 비용들이
줄줄이 오를 겁니다.

만원짜리 김치찌게와 1만2천원짜리 해장국

고통분담이죠.

가족끼리 식당하시는 분들은
최저임금 올라가는 걸
조용히 찬성할겁니다.

어중간한 식당 사라져가고.
음식값 올라가죠.

    그래서 선진국일 서비스 요금이 비쌉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야간업소가 휑휑하지 못 합니다.

그건 당연한거지요..

나두 피곤하고 자고 싶은데..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서비스 요금이 아까우면 가급적 DIY를 생활화 하면.. 됩니다.

어쨌든 바닥에 있는 사람들은 생존의 문제고 윗쪽 사람들은 나눔의 문제죠...

문제의 근본과 몸통은 재벌과 그들을 비호하는 권력들이죠. 재벌과 대기업만 공정한 거래를 한다면 문제는 90프로 이상 해결 된다고 봅니다.

    적극 공감 합니다. ^^

    그렇지요.부자(재벌)와 대기업 안건드리고 서민,영세업자끼리 치고 받으면 순서가 문제지 다같이 죽는건 시간 문제지요.
재벌과 대기업보다 그에 빌붙는 공무원과 정치꾼들이 정말 문제 맞아요.그런데 그자들이 왜 생겨 났을까요.부자(재벌)과 대기업이 있기 때문 입니다.이걸 해결하지않고 또 가지만치면 대체 할 다른 가지가 자라 나겠지요.친일 청산을 제대로 하지 않았더니 거기에서 자란 가지가 지금에 부자(재벌)와 대기업이란 가지인데 이번에도 그걸 나두고 또 다른 가지를 먼저 친다고요.원가지를 치면 되는걸 겹가지만 먼저친다.그럼 원가지가 겹가지 치는거 구경만 하고 있나요..시간 끌수록 원가지 치기는 더욱 더 힘들어 집니다.

    재벌과 대기업보다 그에 빌붙는 공무원과 정치꾼들이 정말 문제죠. 기업하는 사람들은 이익을 위해서는 뭔들 못하겠습니까? 공무원과 정치하는 사람들이 기업인이 하려는 그 뭔가를 못하게 하고 스스로 규정과 질서를 지키며 봉사의 자세로 임 해야죠. 그게 순서가 아닐까요?

을쉰께서 좋은 논제를 올려 주셔서.. 추천 한표 보내유..

이제 뭐 아둥바둥 직원쓰고 하는업체는 문닫고
인건비 비중높은 곳은 사람줄이거나 가격올리고
뭐든 다 가격 오르겟지요..

우리가게도 가격 좀 올려야겟습니다.
임대료 직원월급 재료비 3년간 쭉 오르고 음식값만 그대로네요
매출 올랐지만 순수익은 제자리 네요

    맛도 올려 주셔야 합니다. ㅎ

최저시급 올리면 최단기간엔 영세업자들 인건비때문에 고생 하는거 사실이지만 최저시급이 오르면 서민들이 쓸수있는 돈이 늘어나서 시장에 돈이 더 풀리고 시장이 활성화되면 영세업자들 먼저 가장 득 봅니다.그런데 대처 한다는게 최저시급이 올라서 가격 올리겠다 이런식으로 대처하면 서민들은 대형사업장쪽으로 가지 영세사업장으로가서 돈 안풉니다.님 같으면 비싸게 파는데 영세업장가서 물건 사겠나요.생필품이나 공산품은 최대한 억제하고 인건비가 드는 서비스 비용은 비싸야 됩니다.최저시급이 올랐으니 무조건 가격 올리겠다면 영세업자들 먼저 피볼겁니다.
소상공인 연합과 중기는 지금 죽는 소리 할때가 아니라 자기들 이런 피해가 예상되니 정부와 행정부처에 대안마련 및 혜택을 요구 할 때 입니다.

참 현장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말이 많네요..
글을 작성하다 너무 주저리 쓰는듯 해서 다 지웁니다..
위의 댓글을 보니 그것도 못 올린다면
"직원을 뽑지 말고 가족끼리 하심이..."
라는 말씀은 너무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영업 으로 몰아넣는 사회 구조를 바꿔야 하는게 우선이고 또 우리나라의 현재 공무원 비숫한 곳에
새어나가는 세비를 막는게 우선인데 이건 뭐....

    을쉰의 말씀은 가족들이 해도 그 금액줄거냐가 내포된 의미 입니다.

자영업으로 몰아 넣는 사회구조가 왜 생겼다고 보시나요?

그만큼 기업에서는 사람을 쓸려는걸 꺼리거나
비용을 줄인다는 명분하에 자기들의 경영잘못은 뒤로 한채 인건비 부터 까고보자는 의식이 팽배해진게 그 원이아닌가요?

그런데 생활하려면 이런저런 비용이 올라 버렸습니다. 거기다 미래를위해 뭔가를 염두하며 돈까지 모으려면 시가당 6000원대 비용가지곡 텍도 없겠죠.

자본주의라는게 그렇습니다. 내가 얼마를 벌면 반드시 다른 누군가는 희생되고 있는 것이죠.

대기업 이 이미 골목길 상권 까지 다 ~ 싹쓸이 했습니다. 옛날 제 어렸을때는 은퇴 하신 동네 할아버지들께서 조그만 구멍가게 에 담배가게하나 내서 그럭저럭 용돈 벌이나 하셨습니다. 지금은 그게 않되죠.. 24시편의점 이이미 점령햇고,브랜드 로고 내건 할인점이 동네 깊숙히 들어 왔습니다. 이미 서민 들은 대기업 에서 고용을 안해 주면,구멍가게 조차도 못해먹는 세상이 된겁니다. 그것도 비정규직 값싼 임금으로.... 그들이 고용해 주기를 학수고대 하는 꼴이 됐습니다. 국민들의 혈세로 기업 밀어주고,소비해 주니, 이제 돈벌었다고, 국민들을 아주 호구 들로보고, 중세시대 노예 비스름 하게 다룹니다...요즘 중견기업 ,대기업 할것 없이 회장님 차 운전기사들 한테 갑질 하는 뉴스 심심 찮게 나오지 않습니까..? 차마 대기업에서 최저임금 올렸다고,투정하면 우스우니까 , 중소자영업자 들먹이며, 죽갔다고 난리침니다. 어차피 그임금 못줄 업체라면,남 부려가면서 장사 하시면 않되요.. 가족경영을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업체들은 정부가 세세히 파악해서 제도적으로 도움을 주면 됨니다. 우리보다 선진국 들을 보세요.. 이미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대처 했는지를... 무조건 쥐꼬랑지 만큼 작게 준국가들이 오늘날 세계에서 잘사는 선진 강대국가 인지..

    맞아요.그런데 최저시급 올랐으니 소상공인 연합과 중기는 타게 할 생각은 않고 죽는 소리나하고 있고 영세업자들은 최저시급이 올랐으니 가격만 인상하겠다는데 그럼 거기에 무슨소리 해야 할까요.

1인 사업자이고 작년에 제 건물 풀 대출로 샀으니... 금리에도 민감하고 요즘 불경기에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해 뛰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건물 산 것은 필요해서 샀으니 별 불만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이자하고 원금을 한달 300만원씩 꼬박꼬박 잘 갚고 있습니다. 올봄부터 워낙 경기가 안좋다보니 조금 힘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넘어가네요.
저 같은 경우도 살아남기 위해 실사출력기도 괜찮은 것 1대 들였고... 가을엔 봄에 빠진 매출을 보충하기위해 몇년동안 꼼쳐놓았던 아이템을 2가지 추가하니 올해 목표도 달성하는데 크게 문제되지 않을꺼라 판단합니다.

1인사업자이므로 최저임금에 대한 고민도 없고... 소위 말하는 경쟁력없이 알바생들 피빨아서 유지하는 사람들은 망해도 괜찮다고하니 그런분들이 퇴출되면 저와 같은 사람들이 더 좋은 환경이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주변에 1~2명 고용해서 사업을 하시는 사장님들이 문을 닫게되면... 어찌될까요? 단순히 너흰 알바생들 고혈짜서 먹고살았으니 그냥 접어라~~~ 이렇게 몰염치한 사업주로 몰아세우는 것을 보니 정말 그분들이 모두 몰락해서 발생하는 여러 사회문제에대해서 너무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도 한 가정을 먹여살리는 가장이고... 내 아버지, 어머니인데... 대기업 프렌차이즈 편이점, 치킨집 사장님들, 개인 자영업자 모두 무너질거에요. 16% 올린것... 너무 급격한 것 같습니다.

내년엔 제 주변 사장님들 몇분은 문을 닫으실 것 같습니다. 살아남으세요.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자영업자는 자영업자대로....
오십초반인 제 친구들... 몇녀석은 더이상 직장에서 버티지도 못한다는데 자영업도 할 수 없으니 뭘 해야할지 정말 알바 인생으로 들어설 길만 남은 것 같습니다. 우울하네요...

너무 급격하게 오릅니다. 일본이 800엔쯤 되니 이제 일본하고 거의 똑같네요. 시간이 지나 어떤결과가 올지 모르겠지만 서비스업계에서는 공포스럽습니다. 그리고 저희같은 서비스업계에서는 최저시급이 급격히 오르고 나서 어떤현상이 생기느냐하면 신입사원들의 급여가 계속 오르면서 하위직 직원들의 급여는 계속 상승하고 그 비용을 감당키위해 이직이 용이하지 않은 중간간부들의 급여는 거의 동결되다시피 해서 하위직과 간부들의 급여차이가 정말 얼마나지않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엔 실제현장에서 조그만 가게를운영하시는 소사장님 들께서 걱정하시는 것 당연하십니다. 하지만 바꿔서 한번 생각해 볼까요..? 지난 정권 10여년간 최저임금 그야 말로 정말 쬐끔 씩 올렸 습니다. 매년협상때 마다 경영자 측에서 제시한 최저시급 을 보면 정말 기가찹니다. 거의 지난 10여년간 사용자측 입장을 많이 반영한 인상안으로 매년찔끔찔끔 올렸습니다. 그런 지금 중소상인 들이절약한 인건비로 잘돌아 갑니까..? 돈들 많이 버셨나요..? 지금의 논리로 보면 지나10여년간 낮은 임금으로 인해 혜택을 본 계층이라면 사용자측 아닌가요..? 작년이나 금년이나 지난세월 에도 경영하시는 분들은 항상 어렵다고 하십니다..그러면 그어려운 문제의 근본이 최저임금때문만은 아닐것입니다.다른곳에 있는 문제를 최저임금에다가 다 덮어쒸우는 것은 아닌가요..?
현재 경기가 어려운 것의 문제의 본질은 임금때문이 아니고,전반적인 경기침체 탓 입니다. 물론 그문제의 해법에는 여러가지 복잡한 경기주체 들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최저임금 두자릿수올렸다고 이렇게 호들갑 떨고 모든 문제 의 근본 인양 하는 것은 올바른 해답이 아니라고 보며, 우리모두가 함께 잘살자고 하는 큰 틀 에서생각해 봐야 하며, 앞으로의 시장추이를 봐가면서 거기에 적절히 대처해 나가는 것이 상생의 해법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