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joins.com/article/21752725
물론 당선된지 2 달 밖에 안된 문재인 정부에서 지금 당장 장기적인 LNG 확보 계획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는것 잘 압니다.
현재 우리가 확보한 LNG 장기 계약분은 2020 년 까지 이며 이 이후 기간에 사용 물량에 대한 LNG 는 확보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미국산 LNG 가 있기는 한데 상당히 비싼 가격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탈원전 그리고 더럽다고 석탄 화력도 배척하는 형국이고 모든 발전원의 최소한의 기저 발전량 전체를 LNG 발전으로 형성하겠다고 하고 있으니 당연히 장기적인 LNG 물량 확보가 결국 탈 원전이 가능하냐 불가능 하냐에 대한 선결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현재 LNG 는 사용후 남아서 거래되는 물량은 없고 장기 계약을 통한 물량 확보 이외의 방법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중국,인도,기타 신흥 공업국에서 소요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현재 국제적으로 LNG 경탈전이 벌어진 형국이라서 앞으로의 추세와 전망에서 LNG 발전에 불리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탈원전 탈석탄이 가능하냐 불가능 하냐에 대한 제 의견을 얘기하자면 대단히 비관적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탈 원전 하나도 힘든데 탈 석탄 화력까지 주장하셨으니 이 뒤를 어떻게 수습할지 지켜볼 따름입니다.
작년도 기준으로는 확보한 LNG 를 전부다 판매하지 못해서 문제다 라고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LNG 발전소를 새로 건설하고 현재 일부 건설중인 석탄 화력 발전소의 경우는 LNG 발전소를 설계 변경을 하고 있지요.
작년도에 남아 돌아서 문제란는 LNG 물량의 소모는 뭐 일시적 현상이라고 봐야겠지요.
2011 년도에 이미 일본은 LNG 확보에 난리가 전 전력이 있지요.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서 원전 가동을 전면 중단했으니 다른 발전원으로 대체를 해야 하는데 그 대안중 하나인 LNG 확보가 대단히 어려웠으니까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2020 년까지는 장기계약으로 물량을 확보했지만 거기서 더 많음 물량 그것도 발전소를 돌릴 정도의 대규모 물량 확보가 가능하냐 불가능 하냐가 결국 탈원전이 현실성 있냐 없냐를 결정하고 문재인 정부가 얼마만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을 끌어 모았는가가 결정날 것으로 봅니다.
취임 초기에 너무 거대한 화두를 던진것이 자승 자박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