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의 그 놈도 성찰과 자숙하겠답니다. 당연히 형식적인 사과일 뿐입니다.
그래도 모씨처럼 눈에 힘주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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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결과는 저의 불찰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없이 참담한 심정일 뿐입니다.
따끔핫 질책과 비난 받아들이고 깊은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상처 받으신 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또한 찾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함으로써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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