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신고리 원전 5,6 호기 건설 시작하기 전에 많이 나오던 얘기지요.몇년을 검토하고 착수하고 착공했는데 졸속이네 뭐네 말이 많았는데~~
현재 문재인 대통령 당선후 2 달만에 신고리 원전 5,6 호기 건설 중단을 한수원 이사회에서 의결 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런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얼만큼이나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사유와 이유와 또한 대체 전력 확보 방안을 마련했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시민단체나 기타 환경 단체들이 주장하던 용어를 그대로 돌려 드리지요.
"졸속 원전 건설 중단" 이라고 돌려 드리겠습니다.
탈원전을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 건설비용으로 환산하면 25~30 조원이 소요 되지요.더 문제는 이 계산은 태양광 발전 5000 만개를 만든다는 가정하에 나온 계산인데.
단순이 이 비용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눈 비올때 어떻게 감당할것이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독일 어쩌구 저쩌구" 하는 얘기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독일은 EU 공동체 소속으로 비상시 주변 국가에서 전기를 수입해서 사용할수 있는 지정학적인 위치에 있고 주변 국가와의 사이도 좋은 편입니다.
우리처럼 영토분쟁을 해야 하는 입장도 아니지요.
우리가 일본 중국에서 전기를 빌려 쓴다는 가정은 애시당초 불가능 하다는 얘기입니다.국가 에너지 안보를 저당 잡히는 짓이니까요.
탈원전 구호는 좋은데 어떻게 세수를 확보하고 어떤 대체 전력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보여 달라 이말입니다.
탈원에 붙은 선동문구에 딸려 오는 장점을 몰라서 이런 글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현실적으로 가능한 구체적이고 설득력있는 기획안을 보여 달라 이말입니다.
졸속 추진도 문제지만 졸속 건설 중단도 심각한 문제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제왕적 대통령" 확실히 대통령 권력이 막강하기는 한가 봅니다.최소 20~30 년을 내다보고 하는 원전 건설을 당선 2 달만에 바로 건설 중단할수 있는 힘이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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