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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장군 일화의 배경 상황.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13 04:42:06
추천수 11
조회수   2,050

제목

박정인 장군 일화의 배경 상황.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북한이 허구헌날 도발질을 하는 상황이 지속 됐는데 박정인 장군이 백골부대에 사단장으로 역임할때의 상황인데.





백골부대 장병들이 북한군이 군사 분계선을 들락 날락 하는 것을 수수방관하고 있었다고 전해 지는데 이유는 그렇다고 하더군요.







"북한 애들을 건드리면 반드시 보복을 한다"





실제 북한 인민군은 담력 시험의 하나로 우리의 철조망까지 다가와서 철조망을 두드리고 북한으로 돌아가는 일이 실제로도 있었다고 하지요.





나라를 지켜야 하는 군인들이 북한 인민군이 무서워서 아무런 제제도 하지 않고 지켜보는 상황을 발생하고 있었던 거지요.





나쁘게 보면 패배의식에 찌들이 있다고 얘기할수 있는데 박정인 장군은 인민군 출신에서 전향한것으로 알려지는데 인민군 그리고 북한 사람들의 특성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약자한테 강하고 강자한테 약하다" 라는 그들의 특성을 파악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하게 나가지 않으면 결국 지속적으로 우리군에게 도발을 감행할것이다 라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박정인 장군이 자신의 부하를 구하기 위해서 포병대를 동원해서 적 GP 와 막사를 날려 버린고 사단내 전 차량을 동원해서 군사 분계선까지 진격한 것은 과하다면 과하다고 할수 있고 또한 직권남용에 해당하는 상황이지만.







백골부대의 분위기를 일거에 쇄신한 것은 대단한 공적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그당시 사용이 금지된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일화가 들려오기도 하는데 사실인지는 파악할수 없고 그 일로 인해서 옷을 벗었다는 얘기도 있고 사단장에서 훈련소 소장으로 강등 됐다는 얘기도 있기  때문에 그 댓가를 톡톡히 치뤘다고 얘기할수도 있습니다.





북한은 남한에 도발을 하면 승진을 하고 치하를 받는데 우리는 징계를 받는 분위기에서 아군의 사기를 높이고 자신의 부하를 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것 그리고 "완전 작전" 이라고 불리우는 완벽한 승리를 거둔것은 두고 두고 군 내부에서 존경받는 장군의 한분으로 남아 있지요.







군인의 본분이 무엇인지 아는 장군 그리고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군인의 기본 자세를 가진 참 군인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전쟁의 참상이 어떠 한가는 숙지하더라도 전쟁을 두려워 하는 군인은 존재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남북한이 하나의 민족이라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선제 도발을 지속하는한 우리의 주적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언제 어느때라도 우리에게 화학탄과 각종 포탄을 날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핵탄두까지 날릴 준비를 하고 있는 북한을 우리의 형제 또는 같은 민족이라는 감상적인 판단으로 평가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서독 처럼 교류의 결과가 나온다면 몰라도 말입니다.









남북한이 통일되서 남북한 군대가 하나로 합쳐지는 그날이 오기 전까지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라는 것은 우리의 민족이라는 것보다 현재로서는 우선시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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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의 2017-07-13 05:04:46
답글

어우 깜딱이야~~~~!!
박전의 장군이 아니라 박정인 장군 인거 같슴돠
제목보구 깜놀 했어용 ㅎㅎ

daesun2@gmail.com 2017-07-13 05:07:57

    ㅎㅎ

제가 박전의님을 장군으로 만들어 드렸네요~~

지송~~

황준승 2017-07-13 09:37:11
답글

옛날에는 우리 군인들이랑 북한 군인들이랑 만나서 무술 시합도 하곤 했다고 합니다.
80년대에 선생님 한테 들었어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에 나오는 것 이상으로 교류가 있었다는데요.
목적은 서로간의 염탐이었겠죠.
무술 시합을 하면 십중팔구 우리 군인들이 깨졌다고 합니다.

daesun2@gmail.com 2017-07-13 09:44:39

    군 복무 기간에도 영향이 있을 겁니다.북한은 기본이 10 년 으로 기억합니다.우리는 그때 3 년 복무였지요.

3 년간 훈련 받은 병사와 10 년간 훈련받는 병사의 기량 차이는 상당할수 밖에는 없지요.




그래서 요즘 총기나 화력전이 강조되는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화력앞에서는 체력적인 기량이란 무의미 하니까요.

부승헌 2017-07-13 15:51:04
답글

글쎄요.

약한자에 강하고 강한자에 약하나요? 그럼 지금 미국에 하는 행동은 뭐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미국이 약한나라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북한을 남한이나 미국이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중국대륙을 호령했던 고구려의 피가 남아있습니다.

남한은 고구려나 백제의 뒷통수나 치던 신라의 피가 남아 있구요. 신라를 무시할 생각은 없지만, 북쪽은 중국넘들 1500년동안의(고려역사 포함) 침공을 이겨내고 견뎌온 대단한 민족입니다.

그들의 자존심을 쉽게 생각하면 안되죠. 아마도 굶어죽을지언정 쉽게 무릅 꿇지는 않을겁니다.

그들에게 대의명분을 주어야 밖으로 나오지 절대 미쿡넘들의 현재 행태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IMF로 나라 족같이 만든새끼들이 미쿡아닙니까...

daesun2@gmail.com 2017-07-13 16:01:58

    일정의 우리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한 구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약한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하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라는 주장의 일환이지요.



헌데....북한에게 줄수 있는 대의명분이란 무엇일까 궁금해 집니다.



미국은 한반도 분단과 6.25 전쟁 그리고 현재의 남북한 대치 상황에 대한 대단히 큰 책임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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