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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칠 때 출퇴근용으로 착용하는 보조 장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11 17:41:30
추천수 14
조회수   2,151

제목

비바람 칠 때 출퇴근용으로 착용하는 보조 장구

글쓴이

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내용
이게 뭘까요?








몇년 전 인터넷으로 구입한 것입니다.

부산에서 울산으로 기차 타고 출퇴근 하던 시절에, 비가 많이 오면 우산을 써도 종아리 부위가 다 젖고,

신발에 물 들어가서 양말까지 축축하면 일 할 때 기분 찜찜 하잖아요.

구입해놓고 딱 한번 써봤습니다. 효과 좋았어요.

출근 때는 민망해서 못 썼고, 어두워진 후 퇴근길에 기차역까지 걸어가면서 써봤습니다.







흰 비닐은 팔토시 입니다. 김장 담글 때 쓰는 거 였을겁니다. 저는 다리가 가늘어서 종아리에 착용이 가능합니다.







파랑 비닐은 발싸개 입니다.

모델하우스나 병원 신생아실, 중환자실 방문할 때 씌우라고 주는 부직포 발싸개 있잖아요.

이건 비닐 발싸개 입니다. 마치 반도체 공장 작업자 같죠?






장마철인데다 아래 발무좀 글 보니 생각나서 뒤져보니까 있네요.

몇개 올란도 짐칸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써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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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7-07-11 18:40:57
답글

그거 나주라....








올란도랑 같이....ㅡ.,ㅡ^

정태원 2017-07-11 18:53:36
답글

걍 우의를 하나 입으시는 게 훨 간편할 거 같은데요? ㅎㅎ

그리고 왠지 사진의 복장은 20여 년 전 공포 영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짓?을 알고 있다]가 연상되는
복장이네여 ㅠㅠ 333--333=3

이수영 2017-07-11 18:54:50
답글

올란도를 갈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2번씩이나....

이종호 2017-07-11 19:03:16

    지웠다 잉가나...ㅡ.,ㅡ^

정태원 2017-07-11 19:04:09

    아.. 강려크한 의지였군요..
저는 부산 갑뿌님 답게 올랜도 2대 굴리시는 줄.. ㅎㅎ

황준승 2017-07-12 01:32:14
답글

첫 사진에 보이는 저 묶음 속에 10장 들어 있어요.
우산 쓰고 저거 신고 가서 탑승 할 때는 버리고, 하차 후에 다시 다른거 꺼내서 쓰면 됩니다.
비옷은 젖은 비옷 입은 채 앉을 수 없잖아요. 젖은 걸 벗어들고 타기도 어렵고요.

어쨋거나 이제는 저런 짓 못할 거 같아요....ㅠㅠ

이병일 2017-07-12 10:19:37
답글

그냥 신발, 양말 벗어 들고 바지 접고 걸어가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아님 홀랑 벗고 딸랑딸랑하면서 뛰는 것도 괜츈할 거 같아요. ㅡ,.ㅡ;;

박진수 2017-07-12 10:38:05
답글

비올땐 장화가 제일인거 같아유..

왜 성인 남자용으로는 농사일 할때 신는 장화밖에 없는 걸까유... ㅠ.ㅠ

yws213@empal.com 2017-07-12 11:01:02
답글

하나 더 고무줄 대신 찍찍이로 만드는 것이 탈착에 용이하겠습니다.

홍성욱 2017-07-12 11:36:03
답글

저도 이런 비스므리한거 있는데 그냥 하고 다닙니다. 뭐 어때요 남한테 피해 안주는데요
쟈철에 물 뚝뚝떨어지는 우산을 비니루에 씨우거나 접지도 않고 남한테 물묻게 피해주는
사람들에 비하면 양반이죠

황준승 2017-07-12 11:44:50
답글

주방용 랩을 다리에 둘러싸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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