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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걸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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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20:4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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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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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걸리겠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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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우 [가입일자 : 2000-09-1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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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폭우에 젖은 신발이 퇴근하는 지금까지 안말랐는데
또 많은 비에 젖어서 전철안에서 찝찝해 죽겠습니다.
내일도 비오면 크록스 고무 신발 신고 출근해야겠어요.
우리 전통의 고무신도 참 좋은데 아직까지 차마 못신고 다니겠어요.ㅋ
학생 때 늘 군대 야상에 하얀 고무신 신고 다니며
말술먹던 복학생 선배형은 지금 어디있는지. 살아는있는지..
문득 궁금하네요. 조금씩 나이들기 시작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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