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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바, 님은 갔습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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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 16: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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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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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바, 님은 갔습니다 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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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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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하는
멫멫 드런 뉀네들께선
쾌재를 부르면 좋아하시겠습니다.
뭔 헛소리를 하고 자빠졌냐? 고
반문하실거 같아서
곧바로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자 합니다.
지가 을매전 몇년간 마늘 까주고
설겆이와 집안청소를 해주면서
알뜰 살뜰 모은 피같은 돈을 투자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와싸다질을 해보겠다고
심사숙고 끝에 선택해 구입한
"늑대와 여우" 인지 쥐뢀인지 하는
테블릿의 액정이 깨져 버렸습니다.
걍 잠자리용 베게밑에 놔두었을 뿐인데...
몇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액정이 상상조각 나버렸네요.
먼 넘의 액정을 습자지로 만들었는지
허약하기가 조미한 김쪼가리 같네요.
"수리해 볼까?" 하고
이너넷을 뒤져보니
'속만 뒤집어진다'
'걍 내다 버려라'
'중고 3.5마넌에 팝니다'
전부 이런소리들만...
띠바!,
둬어달 전 거금 14마넌주고 산건데....
갑자기 열이 확 올라오길래
걍 태블릿 허리를 두손으로 잡고
꺾어버렸습니다 ㅡ.,ㅡ^
피에쑤 : "그거 쌤통이다","그러길래 싼게
비지떡이니 사지 말라구 했잖여" 등등
이성을 잃게 하는 소릴 하시면
머리 풀어헤치고 흑발을 휘날리며
쏟아지는 빗속으로 튀어나가는 수가 이씀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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