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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정말 식이요법이 중요합니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그건 그저 곁에서 거들 뿐입니다.
일정한 시간 일정량의 규칙적인 시간대에 식사가 중요합니다.

    예.전 아침을 항사 안먹었었는데 3일전부터 아침을 먹고(엄청 맛있네요.왜 안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ㅋ)
10여년을 저녁을 두번먹다가 갑자기 한번만 먹는게 좀 힘들지만 버릇을 들이려고 합니다.
3일동안 2번은 한번 먹었네요.
이번에 식이요법이 그렇게 중요한것인줄 이번에 느꼈습니다.
어르신 좀 일찍 알려주시지 그러셨어요? ..버럭..ㅋ

    지는 당뇨가 읎씀돠만 제주변엔 의외로 젊은 나이에 당뇨가 있는 분들이 많더군요...
폭음 폭식 음주와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
열이면 열이 당뇨.....

선천적으로 아버지 어머님께서 특별한 지병없이
저를 낳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생각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87세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아직 94세로 정정하십니다

저는 술 담배 열심히 빨다가...
담배 7년전에 끊고 술은 주일에 3번정도 마시는 편인데..
업무를 밤 11시까지 하다보니 12시넘어 뭘 자꾸먹게 됩니다.
두부김치에 막걸리 2병 1시까지 비우고 잠을 자는 경우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대 좌충우돌하면서 살다보니
몸무게 왔다 갔다 널뛰기 합니다.
독한 마음묵꼬 8시퇴근 밥먹고 입에 작꾸 잠거고
9시 취침하고 6시 기상하면서 숨쉬기 운동만해도 몸무게 내려옴니다.

짐승도 아니고 인간이...
시간을 고무줄처럼 밀었다 당겼다하고 보니 몸이 많이 쇠약해지는데..
정말 중요한 것은 운동도 좋지만 밥시간 잠자는 시간 반드시 일정하게 지키고 야식은 무조건 끊어야
조상님이 주신 생명 재대로 연명 할 수 있는것 학실히 느꼈습니다.

우짜든동 나이들어가면 규칙적인 생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일에는 할망구의 역활 또한 대단합니다
반드시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범스럽게 살아야 내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네.조언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당뇨가 있어서 아마도 유전이 아닐까합니다.

제 주변 50대 주변사람들 보면...
50% 이상이 당뇨 걸린 것 같아요.

    예.제주위에도 10명중에 1~2명은 당뇨가 조금이라도 있는것 같더라고요.

운동은 오랫동안 습관처럼 해야 효과가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먹는걸 조절해야 되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구요

저도 8시 식사후 10~11시경부터 막걸리 하나씩 먹는데, 이걸 참기가 힘드네요 ㅎ

    꾸준히 운동 하려고 합니다.
3달 운동한게 아까워서라도 계속 운동하려고요.ㅎ

당은 운동보다 식이가 더 중요합니다.

밥 한 숟갈에 운동 1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식이 없이 운동만으로는 절대 당 안 잡힙니다.

또한 아침 굶는 거 당에 좋지 않습니다.

    예.제가 먹는걸 너무 간과핸게 실수같습니다.
지금 이라도 알았으니 관리하면서 운동 계속 하려고합니다.
아침도 꼭 챙겨먹고요.

당뇨 20년차 관리중입니다 20년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약물 운동요법 했습니다만 혈당잡는데는 결국 실패 했던 1인 입니다
알고 있던 상식이지만 말이쉬워 식이요법이지 본인스스로가 절박한 상황과 현실에 처하지 안으면 지키기어려운 아주 힘든 과정입니다

최근 저도 2개월째 식습관 개선으로 혈당관리에 나름 성공 한 사람입니다 심한 감기와 스트래스로 당화 혈색소가 10.5 까지
솟구쳤었는데요 야채 위주의 당뇨식과 정확한 시간에 꼭 아침을 먹는 습관 그리고 천천히 오랬동안 먹는 식사습관을 가짐으로

죄근 당화 혈색소 6.5 까지 내려 노았습니다 아울러 매일 혈당체크 공복시 그리고 식후두시간 후 할수 있다면 혈압까지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시길 조언드립니다 처음엔 힘들드라도 차츰 적응해가면 소식이 편하고 부담이 없습니다 아울러 집안에 모든 간식거리는

이시간 이후부터 먹지 마시고 저녁식사는 가급적 7시에 드시고 그후론 아무것도 안먹고 한달 만 체험해 보시고 혈당 체크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급적 3개월에 한번 씩 당뇨 합병등 정기 검사 를 받이보시라고 권유 드립니다

당뇨는 운동 약물 식이요법 이3가지가 잘 맞아야 됍니다
또한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 해도 스트래스 한방이면 혈당이 올라갑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도 많이듣고 가급적 스트래스 안받도록 주의 하십시요

    검사결과에 스트레스가 많다고 계속 나오더라고요.
전 스트레스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사소한것도 해결안되면 신경을 계속쓰는 성격이라 그런것 같네요.
뒷목은 뭐 하루종일 땡깁니다.ㅋ

일단 큰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당뇨 교육을 먼저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의 상식을 뒤집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으실겁니다
식후1시간 정도 후에 운동하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가급적 국물있는 음식은 피하십시요
식당 음식 도 안하셔야 함니다

    예.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검사는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의사하고 검진결과가지고 상담하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무척 신경쓰이는 병이네요.

당화혈색소 수치가 너무 높네요 ㅠ
그상태로 유지되면 합병증에 무방비입니다
글로 볼 때 저녁운동 후 식사가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운동 후엔 안드시는게...
배고프면 오이나 달지않은 채소 등으로 위를 채워주시면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정상 형당으로 회복되시길 빕니다

    예.8.1이면 높습니다.ㅜㅜ
일단은 평소 2~3번 먹던 저녁을 한번만 먹는것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고요.
내년 2월에 검사할건데 그때까지 꾸준하게 노력해보려고요.
꼭 정상수치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40대 초반이구요, 30살때부터 지금까지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간수치가 계속 상승했습니다.
아부지 체질 그대로 닮은 거드라구요...ㅠㅠ
고지혈증 잡으려고 운동, 채식, 약 이것저것 해봤는데 거의 효과가 없드라구요.
최근에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하면서 3달만에 모든 게 정상수치 됐습니다.
이런 식단 관리하는 분들이 대부분 당뇨, 고혈압 있는 분들이드라구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하려구요.

    저도 고지혈증.당뇨.간수치가 안좋은데 비슷하시네요.
전 혈압은 정상이고 이번에 검사결과에선 고지혈증은 좋아졌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저탄수화물 고지방식단 네이버 검색하니까 많이 나오네요.
저도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허미여~~~~
글쓰고 진짜로 막걸리 두부김치 먹고 TV보고 있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정말 당뇨환자가 엄청나군요..
그분들의 고통을 하도 많이 들어서 전혀 감정이 와 닺지 안았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고 우리 나라도 예외가 되지 않네요,,,
우짜든동 술 음식 조심하고..
아니 이제는 심각하겠지만..
먹고 싶은것 ..
포기해야 나를 지키갰다 생각합니다.
무조건 삶의 낙을 찾고 입맛은 뒷전으로,,,,

    당뇨환자 정말 많습니다.
먹는게 낙인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참아야겠ㅈ습니다

운동하고 저녁먹으면 운동 하나마나입니다

    운동하고 저녁먹으면 안되나요?

운동이랑 식이요법 잘 하셔서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체중 감량이란 게 꾸준히 천천히 운동으로 감량되는 게 급작스럽게 빼는 것보다
더 몸에 좋을 걸로 압니다. 다급해 하시거나 서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운동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문에 쌀밥은 안 드신다고 하셨는데 쌀밥대신 어떤 밥(식사)를 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처음에 당뇨 수치가 나왔을 때 처음에 몸에선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도 궁금하구요
일상 생활에 불편한 뭔가가 있었는지요? 그리고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에 걸린다고 알고 있는데요
과일도 많이 단 음식인데 과일을 많이 먹어도 당뇨에 걸릴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죄송하지만 답변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흰쌀에 현미와 잡곡을 섞어서 먹고있습니다.
처음에 아무런 증상도 없습니다.
지금도 딱히 당뇨라서 어디가 안좋고 그런 증상은 없습니다.
과일이 안좋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토마토같이 예외로 몇몇개 빼고는요.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제경험으로는 일단 살을 빼니까 좋아졌습니다.
당뇨뿐만 아니라 간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좋아졌습니다.
적게먹고 운동으로 12키로 뺏었는데 거의 정상가까이 갔었죠.
살빼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살이 잘빠지는 체질이라니 부럽네요.그런데 병원에서 정상체중이 63이라면 거기까지 빼면 주변 분들이 어디 아프냐.집에서 밥도 못얻어 먹냐는 말 좀 들을 겁니다.

    예.저도 2년전에 60까지 뺏었는데 보는사람마다 어디 아프냐고해서 검진결과에도 적정체중이 63으로 나와있어서 63까지만 빼고 근력운동 하려고 합니다.
조카가 헬스트레이넌데 제가 땀이 많이나는 특이체질이라 30분이상 걷지마라고 하네요.
너무 빠진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