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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스피커....AR-4X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08 12:45:36
추천수 16
조회수   2,428

제목

아쉬운 스피커....AR-4X

글쓴이

이수영 [가입일자 : 2004-01-03]
내용


어제 아침에 장터 구경하다가 맘에드는  AR-4X 를 발견하고는 문자 몇번하고 통화를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스피커를 그것도 십여년전 사용하다 방출하고



아쉬움에 가끔 모니터링 하며 찾던 스피커를  오랫만에 들이는거라 약간 들뜬기분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퇴근 지하철에서 전화를 받았네요



몇분차이로 먼저 예약 문자가 온걸 못봤는데, 그분이 자기가 먼저 예약한거 아니냐고 따진다구요



상도의상 그분한테 팔아야될거같다고 양해좀 부탁한다구요 ㅠ.ㅠ





스픽  몇년만에 들이는거라 또 오래도록 쓰겠구나... 했는데 아쉽네요



내부점검까지 마친거라 해서 기대가 컷는데요





그냥 또 있는거나 쓰라는건가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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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17-07-08 12:57:48
답글

저는 이제 빈티지는 겁나서 말이죠....;;;;

이수영 2017-07-08 13:12:54
답글

요즘 AR 스픽 가격도 많이 올랐지만 상태도 좋아보이는게 안보이는데

그나마 점검 받아서 성능 좋다는 말에 사려고 한건데요

이병일 2017-07-08 13:17:28
답글

문자가 먼저 온 사람에게 파는 게 상식이긴 합니다만,
착오든 실수든 이미 거래의사를 밝히고 문자가 몇 번 오가고 통화까지 해서 예약한 경우라면 얘기가 또 달라지는 데 말입니다.

저라면 이미 거래 예약이 된 수영님께 팔고 먼저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판매자가 사과하고 양해를 구해야 되는게 상식적이라고 봅니다만...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르니....

1. 아마도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요.
2. 뭐 인연이 없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셔야지요.

이수영 2017-07-08 13:38:56

    제가 판매자라도 병일님 말씀처럼 했을겁니다

1. 전화상에 들리는 목소리로는 판매자분이 나쁘신분 같지는 않았습니다
2. 저랑 인연이 안 맞는거라 생각하고 마음 접었어요ㅠ.ㅠ

uesgi2003 2017-07-08 13:18:07
답글

아버님께서 즐기시던 AR-3가 기억나는군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포칼 1038이 있습니다. 지르세요. =3=3=3

이수영 2017-07-08 13:45:51

    와싸다 가입하기 전에 놀던곳이 ARsound 사이트예요
오디오 시작할때 AR 에 빠져서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경기도 모 카페에서 모임할때 와이프랑 아이콘속 아이를 데려간적도 있습니다
그때 아이가 뽑아서 LP 세트를 경품으로 받기도 했구요

포칼은 자동차에 있는걸로 대리만족 하고 있슴다 ㅎ

김승수 2017-07-08 14:25:14
답글

내것이 될 인연이었다면 기냥 지발로도 걸어 들어왔을겁니다

아쉽지만 잊으시고 종호할배집에 있능거중 항개 달라하세요^^;;

이수영 2017-07-08 14:57:55

    그렇게 생각해야죠 ㅎ

그나저나 그 어려운걸 저한테 해내라고 하시는건가요?

이병일 2017-07-08 14:59:44

    그 어려운 걸 수영님이 해 냅니다.!!!

이종호 2017-07-08 17:15:14

    얄쨜 읎씀돠...ㅡ.,ㅜ^

김일영 2017-07-08 16:17:46
답글

잘 관리된 ar4의 소리가 궁금하기는 해요.
더 좋은 제품이 수영님께 가기를 기다리겠죠 생각해보네요.

koran230@paran.com 2017-07-08 17:04:02
답글

에구구. 옛날추억을 살려보려는 기대가 무너졌네요.
제가 상태 양호한 4x 가지고 있는데 담에 내놓을때 수영님께 파격가로 드릴께요.

이수영 2017-07-08 17:39:10

    아이쿠 가뭄의 단비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성혁님께서 AR 좋아하시는거 알고있는지라 가지고 계신 기기 상태는 안봐도 좋을거구요,
기회가 되면 감사한 마음으로 아껴 쓰겠습니다
공일공.오천사.사구팔구 예요, 언제든 연락 주세요 ㅎ

이종호 2017-07-08 17:18:53
답글

수삑은 브랜드도 브랜드지만 뽀대도 중요함돠.
AR숩삑을 총애하시는 회원님들께는 두들겨 맞을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울마님 같으면 고물딱지 같은거 당장 내버리라는
소리 하셨을 듯.

koran230@paran.com 2017-07-08 17:20:47

    외모가 거지같아서 구석방에서 쭈구리고 안자아서 청승맞게 듣고 있지요..ㅎㅎㅎ

이종호 2017-07-08 17:33:03

    엔틱한 고가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격자무늬에 베바지천 그릴에 매력을 느끼시는 거 같더군요.
저는 아직 AR스픽의 소리를 못들어 봤으나 청음기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 취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수영 2017-07-08 17:43:39

    몇가지 왔다가고 상태 최상의 AR-7을 한참을 사용했는데
와이프가 제일 이쁘다고 했던놈이 이거예요
약간 더 크지만 AR-4x 도 당연히 좋아 할겁니다
사람 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눈에도 이쁘게 보이구요

김봉길 2017-07-12 14:47:22
답글

71년에 구입해서 76년까지 들었던 스피커입니다.
처음 들었을 땐 충격이었는데 계속 듣다 보니 불만스러워 지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건 당시 서울의 대부분 가정에서 연탄을 연료로 썼기 때문에 트위터의 코일이나 네트워크, 아튜네이터에 손상이 많아져서 그랬던 거지요.
만약 당시 사용했던 스피커라면 잘 살펴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손상된 게 많을 겁니다.
이베이에서 거래되는 걸 보면 국내에 비해 엄청 쌉니다. 해외직구할 때 배송료와 관세가 얼마가 붙는지 몰라도 개인적으론 AR스피커에 거품이 많이 낀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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