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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는! 패수하구용~~~~
맛집이라기 보다 현지인 기준에서
함덕가기전 삼양에 화성식당(접짝뼈국)있구요
숙소인근 중국집인 금성문이라고 있습니다(여기선 그냥 간짜장이랑 탕슉만원짜리드세용
절대 짬뽕은 시키지마시구용 양으로 죽습니다 ㅎ
제주 시내에선 동부경찰서 인근 예소담이라고 맛이 특이한 고기국수하고
맛난 순대국도 있습니다~~~

까페는 워낙!제주가 트랜드를 쫒는 추세라
차라리 시청인근 제주소년 블루스(아드님하고 맥주하기 좋음)나
커피는 연북로 초입에 이레하우스라구 있구요

한적한 곳은 사려니길 바로 옆에 새로 생긴 휴양림이 있는데
이름은 깜박해서 사람들도 많이 모르고 조용합니다
이상 와싸다 현지인 이었습니다~~~~

제주소년 블루스 사장님이 와싸다 유명하셨던 회원님입니다

얼마전 소설책 출판하신 작가님이니 저자 서명본 구입하실수도 있겠구요

오디오 시설이 잘 되있어서 아드님 오됴 입문에 도움(?)이 될겁니다 ㅎ

자리물회가 제철일 텐데요
근데 제주에 사는 친구 말로는 요즘 자리가 수온의 영향으로 완전 흉년이라
값도 많이 비싸고 양도 많이 안 준다고 하네여 ㅜㅜ
휴양림 말고 가볼 만한 곳은 갯깍주상절리대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기준으로 6시 방면에 있는데 입장료 내는 주상절리는 비추고요(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수준)
돈만 아깝습니다. 갯깍주상절리대는 무료고요 그냥 바다와 주상절리대를 양쪽에 놓고 가운데에서 걷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회는 안 하실 듯요 ㅎ

제주 공항 옆에 제주 이마트있는데 거기서 먹은 푸드코드 음식들이 제일맛있었습니다 ㅎㅎ
렌터카는 미리예약안하시면 차를 비사거나(?) 원하는차를 못 배정받습니당...
저는 제주렌트카 애용하긴합니다만 ( 업체 거론하면안되려나요?)
2박3일이면 좀짧기는하네요...

종달리 우도 가는 선착장 앞 "해월정" 보말칼국수 드시고 죽뽁음 추가시켜서 드세요. 죽뽁음이 더 맛있습니다.
제주항 부근 건입동 "다연이네" 갈치조림 맛있고 저렴합니다. 제주 갈치 엄청비싼데 여기는 1인 1만원입니다. 양도 많고.
아들하고 같이 간다니 카페는 월정리 가시면 아들 또래 여자들 천지라서 좋아할겁니다. 바다 물빛도 너무 좋습니다.
조용하면서 가볼만 한 곳으로는 대평포구 가셔서 박수기정에 한번 올라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래리 "렛츠런 팜" 해바라기 꽃이 요즘 한창입니다.
7월10일 까지 청수리 곶자왈에서 반딧불이 축제하는데 수백 수천마리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장면 환상적입니다.
7월10일 까지 거문오름축제 중인데 세계문화유산으로 되어있어 평소 예약해야만 갈 수 있는데 축제기간 예약없이 무료로 갈 수 있습니다.
보롬왓 수국, 라벤더 꽃이 한창입니다.
수국은 종달리, 송악산도 유명합니다.

와~~~~
역시 와싸다 횐님들이십니다~~~~~ 고맙습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_____^

하나 간과해선 안될건 ... 음식 , 문화 등등 모든것이 육지화된지가 오래되어서

이제는 제주고유의 음식맛이든 예부터 내려오던 제주만의 문화가 거의 사라져

아주 공과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 쉽게 그런것들을 접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ㅡㅡ;;

제주도 갈때마다 스타렌트카 이용합니다..공항에서 가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한거 같고...

만약에 푸조 시트로엥 렌트카 알아보시고, 예약이 비어있는 차가 있으면 이용해보세요.
그랜드 피카소 이용 했는데 국산 중형차 가격으로 이용 했습니다. 정말 넓고 시야 좋고 기름 적게 먹어요
하루 이용하고 반납하러 갈 때 경유 3만원 채웠더니 게이지가 빌렸을 때보다 너무 쑤욱 올라가서 당황...

그 다음에는 푸조 508 SW 예약 했는데, 사정상 못가게 되어 예약금 1만원 날리게 되었는데,
고민하더니 다시 돌려 주더군요. 이 차도 국산 중형차 렌트비 수준이예요.

차량 홍보를 위해 적자 보면서 운영하는 렌트카라고 합니다.
기간 여유가 넉넉하지 않으면 예약이 힘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