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씨는 빨리 철수하시고..
지원씨는 추경 빨리 지원하소.....
그라고...
미애씨는 좀 자중하소....
대통령 도와주는 처신은 신중하게 하이소....
재발 열심히 뛰어 봉사하시려는 대통령의 발목에
젯트 엔진은 못 달아 주더라도 치렁치렁 칡넝쿨 만큼은 던지지 마이소...
추미애 대표 없는말 한것 아닙니다. 국민의 당이 국회운영에 협력하는 것이 더불어 민주당을 뤼한것이
아닐터 나랏릴에 당연히 해야할 릴을 하는것인데 무슨 선심 쓰는것 처럼 말하는 건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애초부터 안철수에 대한 기대는 하지도 않았지만 이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일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운전하다 교통 위반으로 경찰에 걸리면
꼭 경찰과 말다툼을 하는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냥 다투는 게 아니라 경찰을 화를 둗게 만들어서
결국 참다참다 경찰이 욕을 하면 바로 그때부터
경찰에게 욕을 했다고 꼬투리 잡아서
원래 위반한 건 묻어버리고 경찰이 욕한 걸로 본질을 바꿔 버리는 못된 사람 얘기를 들은 적 있는 데..
문득 반기문 전 총장 생각이 납니다.
대통령 될 그릇이 아니라느니 양파라느니 말들이 많았지만 일찌기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는 용퇴를 했고,
이후에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또 IOC에서 명예로운 직책도 가지게 되는 등
요즘 이미지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의 추락하는 이미지와 비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