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엘지 싸이킹 Kompressor 청소기가 있습니다.
주로 주말에 집안 전체를 청소 할 때에는 1500W 짜리 이 청소기를 씁니다.
하지만 식탁 아래 같은 좁은 곳이나 드레스룸, 화장실, 다용도실, 신발장 처럼 구석진 곳까지 청소하기는 귀찮죠.
선이 닿지 않는 일부 공간을 청소하기 위해 코드를 뽑고 다시 꽂는 것도 귀찮고요.
그럴 때는 메인 청소 끝난 후에 핸디 청소기를 사용합니다.
주로 마끼다 청소기를 2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필터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부직포 필터 씁니다. 자동차용 청소기 처럼 말이죠.
하지만 나름 힘 좋고, 리튬이온 배터리라 일정하게 지속되고, 착탈식이라 배터리 2개를 교대로 씁니다.
2년전에 제가 구입 했을 때는 본체, 배터리, 충전기 모두 한 업체의 가격이 지금보다 더 저렴했고,
택배비도 한번만 부담하니 저렴했습니다. 지금은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랐네요. 그래도 10만원선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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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좀 없어 보이잖아요.
남들은 다이슨도 쓰고, LG 코드제로 A9 같은 80만원대 명품 청소기도 쓴다는데.....
그래서 나온 것이 디베아 청소기 입니다. 일명 챠이슨 이라고 하는 청소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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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끼다 청소기와는 달리 솔이 회전하면서 바닥을 쓸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먼지 떨어내고 빨아들이는 효과가
더욱 좋겠죠.
마트 가면 판매하는 30만원대 무거운 핸디청소기의 흡입구에도 이런 솔이 달려 있는 걸 봤습니다.
이거 하나 비치해두면 다이슨 기분이 좀 날 것 같나요?
저는 어제 주문 했습니다. 택배비 포함 82,400원 입니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집까지 배송되기 까지 길면 한달까지도 걸린다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