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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구 살아야 하나...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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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19:3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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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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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구 살아야 하나...ㅠ.,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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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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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항상 이 맘때 쯔음.....
섬섬옥수 여리디 여린
나의 양쪽 엄지 손톱밑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개그난이가 잘써먹던 고문방법처럼
손톱과 살이 분리되어 찢어지고
허리와 무릎은 통증으로 뒤틀린채
고통속에 지내야 하는 숙명속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잠시 틈을 내
지금도 허리통증과 욱씬거리며 유혈이 낭자한
양손 엄지를 이용해
그냥 넘어가선 안되겠기에
고통과 손꾸락이 피범벅이 되는걸 감수하며
실상을 폭로하고자 합니다.
왜? 마늘은 나혼자 까야 합니까...ㅡ.,ㅜ^
한두개도 아니고.....1년치 먹을 양을.....
김장김치는 나혼자 먹냐구?
2상 쫓겨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며
무보수 가사노동에 혹사당하는
중늘그니의 드럽게 재미읎는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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