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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신 와싸다 회원님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7-02 19:22:35
추천수 9
조회수   1,675

제목

다녀가신 와싸다 회원님들

글쓴이

조동식 [가입일자 : 2004-03-20]
내용
메리골드와 세이지는 일반 고객님들

샤프란도 일반고객님들

나머지 쟈스민과 라벤다는 회원님들

나동 페파민트, 로즈마리, 캐모마일도 회원님들

우선 감사 드립니다.

한팀은 30년 전에 남편을 보내시고 홀로 딸 셋을 키워오신 어머님과 딸 셋, 그리고 사위와 손주들이었습니다.

다른 한팀은 아파트 입주 때 만난 동갑의 남자들과 아내 그리고 아이들이었습니다.

근데 시기가 장마철이라 저녁에 비가 무쟈게 왔습니다.

바베큐장은 모두 실외이니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나동 아래 까페 앞에서 해얄 웨버를 까페 안으로 옮겼습니다.

문젠 메리골드 위에서 해얄 쟈스민팀들이었습니다.

팀원 중 한분이 웨버를 쟈스민 베란다로 옮기겠다더군요.

창문을 닫아두면 되지 싶어 승낙을 했구요. 건장한 남자 두  분이 웨버를 옮기더군요.

결국 먼저 시작한 까페팀. 늘 구워드시는 분들을 봤지만, 칼솟타다(스페인 전통음식 - 대파구이)를 하시는 분은 첨 봤네요. 이 글 읽으실 회원님들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거의 모든 채소는 태우면 당도가 상승합니다.

장마철입니다.

비 좋아하시는 분 계시죠?

평일 오십시오.

바다에 내리는 비를 보며, 동행자와 객실에서 소주 또는 와인을 드셔도 좋겠구요.

둘이 심심하시면 까페로 오십시오.

제가 술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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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식 2017-07-04 11:37:17
답글

사장님 덕분에 3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사장님은 참~ 정이 많으신 분이라는데 저희 3가족 모두 동의했습니다^^

4312와 2325로 듣는 "먼지가~ 되어~" 테라스에서 듣는데 눈물 날뻔 했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황준승 2017-07-04 14:50:04
답글

와, 저도 가보고 싶어요.

근데 부산에서는 너무 멀군요...ㅠㅠ

조동식 2017-07-04 21:14:48
답글

정이 넘쳐 흐릅니다. 그래서 줄줄 새기도 하구요. 아직도 홀몸이니 더 그럴까요? 암튼 세 가족분들 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떠나는 길 막아서고 싶었지만 끝끝내 참았습니다. ㅠㅠ

조동식 2017-07-04 21:31:15
답글

먼 곳에서 오시니 더 반가울테구요. 오시는 길 멀어 지루하더라도 도착하시면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저 조동식이 두 팔 벌려 반길테니까요. 멀지 않습니다. 생각하시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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