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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현관옆이나 복도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아무것도 두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도 문밖에 유모차, 자전거, 킥보드...이런 물품들을 두지말고
입구 자전거 거치대에 두라고 방송도 하고 강제 수거도 합니다.














만, 드럽게 말을 안듣습니다. ㅡ.,ㅡ^

각 세대 현관옆에 만든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다만 크기가 문제겠죠...

초인종 라인에 연이어서 안방이나 거실에서 명멸하도록 전등 하나 달아드리는 것이 더 나을 듯합니다.
통로에는 소방법 관련 규정이 있을테니까 말입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31426519&frm3=V2

이런 플랫폼 트럭을 구비해 드리는 건 어떨까요?
저는 이마트에서 6년쯤 전에 구입 했는데, 정말 편리하고 요긴 합니다.
접어서 차에 실어놓으면 마트 장보고 집에 올라갈 때 씁니다.
집 현관에 두고는 쓰레기 버리러 내려갈 때 씁니다.
여행 갈 때는 무거운 가방 싣고 숙소까지 갈 때 씁니다.
경비실에 무거운 택배물 받으러 갈 때나 집안에 무거운 물건 옮길 때도 정말 편리합니다.
인터넷 이마트몰 들어가서 마그나 핸드트럭을 보니 가격이 72,900원으로 올랐네요.
두 제품이 비슷하게 생겼어요.

    경비실에가서 두분이 20kg쌀때문에 고생 했다는 소리를 듣고 코스트코에서 비슷한거 구입 했습니다.그런데 그거 가지고는 부족해서요.

현관 앞 개인 물건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현관문을 개조해볼까 생각만해봤습니다만...
문 하단에 사각으로 도려내서 작은 문을 만들고 번호키를 부착하는 방법이요...

    현관문 개조도 불법입니다. ㅠㅠ

아파트는 현관문이 방화문이라 개조하시려면 원칙상 개조한 현관문과 동일한 시제품을 만들어

실제 방화실험을 해서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개인이 하기엔 비용이 부담스럽지요..ㅎ~

소방통로 1.2m를 확보해야 하는데요.. 불연재료여야 하고요.

소방대피시 장애가 되면 안됩니다.

원칙적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승강장은 공용공간으로 되어있어서 전용으로 점유하시믄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관리규약엔 법에 위배가 없다면 그 동의 모든 입주민에게 동의를 받게끔 되어 있을겁니다.

현관앞 택배함은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제 경우 주문시 '부재시 현관 앞에'라고 씁니다.
경비실에서 잘 받아주지만, 찾으러 가기 귀찮아서죠.
분실되면 속상하겠지만, 사람들의 양심을 믿는지라 누가 가져갈 일이 별로 없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같으면 현관 초인종 옆에 '부재시 문앞에 두고 가세요.'라고 적어서 붙여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