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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프로세서에 대해서 고민이 되어서, 날밤새워서 AVS포럼을 흩어보니,, P965에 대해서 대체로 추천하는 분위기가 많더군요..

다만... 인켈이 안타까운 것이 국내 시장은 거의 포기(?)를 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A/S에 대해서도 안좋은 이야기가 꽤 들리고.. --;<br />
그래도, 외국에서 성공해서 다시 멋진 모습으로 국내 시장에 컴백(?)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당연히 A/S도 확실히 좋은 브랜드로서요. ^^<br />
그리고.. 인켈.. 좀 더 제품 디자인에 신경을 썼으면 싶습니다. 그럼 더 잘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

인켈 이레전자로 넘어갔는데요... 앞으로 홈씨어터 쪽으로 신경 쓴다고 하던데, 오디오랑 상관도 없는 곳으로 먹혀서 과연 얼마나 예전의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그냥 무조건 좋게 생각하면 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안으로 조금만 더 굽혀주면 됩니다. 가격이나 기술은 크게 부족한 면이 없으니 그것만 좀 갖춰지면 될 듯 합니다.

기술은 어느정도 수준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기술수준이 워낙 발전된상황이라.. 하지만 자본이 문제가 아닐까생각됩니다. 일제브랜드는 충분한 자본으로 디자인및 마무리에 신경쓸수있는 여유가있지만 인켈은 점점 디자인인력이나 마무리에 신경을 못쓰는 부분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안타깝죠.. 인켈 신제품 인티엠프보면 디자인은 80년대로 후퇴하는거 같더군요.

삼성같은 자본이 있는 대기업은 휴대폰만봐도 이제 디자인은 세계유행을 이끌어가는정도니까요... 인켈에서 디자인인력만 보충하고 조금더 신경쓴다면 세계적인 제품도 나오지말라는 법도 없을텐데...

제가 보기엔 핵심은 그 브랜드 좋다더라~ 하는 인지도 형성만 좀 되면 디자인이고 뭐고 별로 문제될게 없습니다. 솔직히 외산 브랜드 제품 구입하면서 디자인을 우선시 하는 사람은 별로 없쟎습니까? 잘 모르시는 분들이야 성능 좋다면 그거 사는거지, 야마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야마하가 영화에 좋다고 하면 일단 사고 보쟎습니까? 국산 제품에 평가 기준을 더 높게 잡는게 문제입니다. 외산에 단점이 하나 있고, 국산에 단점이 두개 있더라도 성능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