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호 참사시 이동 플랫폼이 없어서 헤메다가 본연의 임수를 수행하지 못한 해경 특공대용 이동 플랫폼으로 무엇이 적절한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bemi 을 보다 보니 오스프리가 떠 오르더군요.
그때는 수상비행기를 생각했었는데 오스프리를 보니 되려 MV-22 오스프리가 더 적합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헬기는이동 속도가 느리고 수상 비행기는 사고 해역에서 다시 헬기나 보트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 합니다.
수상비행기는 호버링이 불가능 하니까요.
헌데 MV-22 오스프리는 헬기와 같은 이착륙과 오버링 그리고 고정익 항공기와 같은 빠른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경 특공대에 적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이건 프렛폼의 성능에서는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가격이 치누크헬기보다도 2.2~2.5 배 비싸다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 합니다.
해경 특공대만을 위해서 MV-22 오스프리라는 자원을 분배하는 것이 적합하냐 하는 문제가 대두되기는 합니다.
군에서도 MV-22 오스프리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니 해경이 도입을 할 여건과 필요성이 있다면 정비는 군에 맞기고 운영만 해경에서 하는 행태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특수전 부대의 이동수단으로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관련글을 보다 보니 해경이 떠올라서 끄적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