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싸다 요청을 받아서 가끔 청음실 시연을 하면서 초보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기기보다는 음악을 즐기고 특히 여우락과 같은 라이브 공연을 즐기라고 조언합니다. 한 분이 제 조언을 듣고 여우락과 비슷한 공연을 다녀와서는 저절로 기립박수를 쳤다고 하시더군요.
여우락은 어쿠스틱의 대향연이라 왠만한 오디오 기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가슴을 울리는 감동이 있습니다. 올해도 라인업이 환상적입니다.
특히 공명과 국립관현악단은 초초강추입니다. 다행히도 제가 15일에 강의하는 '영화 덩케르크, 100배로 즐기기' 시간이 저녁 8시에서 오후 1시로 바뀌어서 저도 관람할 예정입니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여우락 패키지인데, 남아 있을 리가 없죠. 그래도 국립극장 회원가입하면 20% 할인이니까 가입 후에 예매하면 됩니다.
https://www.ntok.go.kr/user/jsp/ua/ua07_2ht01i.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