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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심화 됐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중 하나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6-29 11:29:01
추천수 14
조회수   1,794

제목

가뭄이 심화 됐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중 하나가.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펌프 인버터 세팅이 상당히 틀어 졌다는 부분입니다.





몇년전에는 인버터 설정에서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는 조건을~~





33 Hz 이하에서 5 초간 유지하면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서 펌프와 인버터가 멈췄는데~~









요즘은 49.5 Hz 에서 5 초간 머물면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게 세팅했습니다.









수위가 깊어지다 보니...펌프가 물을 끌어 올리는데 펌프를 더 빨리 돌려야만 한다는 것이지요.











뭐 33 hz 나 49.5 hz 나 얼마 안 높아졌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전기 사용량에서 에서는 거의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상태가 됩니다.





뭐 개인이 지하수 수위를 측정할 방법은 없지만 비자 자주 올때와 안오는 요즘의 지하수 수위 차이는 2 미터 이상 차이가 날것으로 추정 하네요.









우리동네에서 현재 상수도로 전환하지 않고 남은 가구는 몇가구 안되는데 이번 일요일 부터 오는 장마비에 따라서 이번 위기를 넘기느냐 못 넘기냐가 결정 날것 같습니다.







1 주일에 걸쳐서 한 300~500 밀리 정도 와 준다면 더할 나이 없겠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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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7-06-29 11:45:51
답글

기후변화도 한 요인이지만 , 땅덩어리 곳곳을 세멘으로 , 아스콘으로 죄다 덮은 이유도 무시못함돠 .

daesun2@gmail.com 2017-06-29 12:04:09

    네 맞는 말씀입니다.


물이 스며 들수 있는 공간이 넓어야 하는데 그냥 배수관 타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환경이 조성됐으니까요.

soni800@naver.com 2017-06-29 12:45:40
답글

드뎌 통영에도 비가 옵니다.

이리 되면 추석때 물가 또 장난 아니겠네요.

daesun2@gmail.com 2017-06-29 12:55:17

    뭐 장마가 져도 가뭄이 져도 물가는 들섞이기 마련이니 말입니다...

김두신 2017-06-29 15:50:25
답글

장마가 남부쪽부터 올라오기 시작한다면, 경기북부와 강원도는 높은 산지가 많아서 ,의외로 많은
강수량을 기대해봄직 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여담이지만 올해2017년 가뭄은. 신기하게도 남한강,북한강을 위시한 팔당댐의 수원은 체감적으로
가뭄이느껴지지 않았더랬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 고수부지를 돌다보면,한강의 수위가
작년보다 높았고,적정수위를 유지하는게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중랑천도 꾸준히 수량이 유지된것도
신기하구요. 서울분들은 체감상 물부족 못느꼈을거란
거지요.
근데 뉴스를 보면,소양강댐은 저수율이 대폭 감소된 영상이
나오는걸보면,남한강,북한강의 유량관리하는 공공기관들이
관리를 잘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daesun2@gmail.com 2017-06-29 16:11:25

    우리동네도 희안한것이.....낮은 지역은 가뭄 피해가 심하고 되려 높은 지역은 가뭄 피해가 덜하다는 겁니다.


물이 산에 많이 고였다가 서서히 암반을 타고 내려온다는 생각이 드는데~~


몇일전 우물파는 분과 얘기를 해 보니~~


산에서 관정 개발을 해 보면 어쩔때는 그냥 조금 구멍만 뚫어서 물이 샘솟아 나온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김두신님이 작성하는 댓글과 비슷한 일면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김승수 2017-06-29 16:40:59

    그러한 연유로 영철님 계신곳 지명이 抱川 인겁니다^^;;

daesun2@gmail.com 2017-06-29 18:3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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