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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꼬리 자르는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6-29 11:14:19
추천수 20
조회수   2,982

제목

개 꼬리 자르는거 어떻게 하면 되나요?

글쓴이

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내용
6개월 된 말티즈 잡종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똥오줌을 잘 가리는 편은 아닙니다.

주로 매트나 옷 위에다 싸는 걸 좋아하는데, 혼을 내도 소용 없고요.

제대로 배변판 위에 누었을 때 칭찬을 해주니 그건 조금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놈 꼬리가 길다보니 꼬리털에 오줌도 묻고, 똥도 가끔 묻히곤 하네요.

실수하고나서 도망 갈 때 잡아채기에는 긴게 좋긴한데,

위생상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잘라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보통 집에서 많이 자르나요? 혹시 해 본 분 있으면 방법을 알려주세요.

펜치나 주방가위로 자르고 소독약 발라주면 될까요?

손으로 꼬집어봐도 아파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던데, 혹시 잘랐을 때 아파하나요?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해야 할까요?













만약 꼬리 자른 후에 얘가 균형을 잘 못잡거나 하는 등의 부작용이 클 것 같으면

자르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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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 2017-06-29 11:30:46
답글

꼬리가 항문을 덮을 우려가 있는 강아지들은 새끼 때 동물병원에서 꼬리를 잘라 줍니다.
뻰치처럼 생긴 도구로 잘라 주더군용...
물론 최소한의 소독은 했겠지요..
그리고 나서..
소독약으로 추정되는 가루로된 약을 꼬리에 묻혀주었언 것으로 기억합니다.

동물병원 알아보시면 1-2만원에 가능할 듯 합니다.

김승수 2017-06-29 11:36:11
답글

시술은 전문의에게

꼬리 길이 3센찌로ㅡㅡ;;

황준승 2017-06-29 11:39:18
답글

마취주사 같은거 놓지 않고 그냥 자르던가요?
많이 아파하지 않으면 그냥 집에서 자르면 되겠네요.

동물병원 데려가면 기본 20-30만원 정도 비용이 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저렴하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3센티는 너무 짧고요.... 그렇게 짧은건 너무해요.
8센티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김승수 2017-06-29 11:52:38
답글

지 말대로 하세요 8센찌 남기능건

3센찌종호할배를 개무시하는검돠ㅡㅡ;;

황준승 2017-06-29 11:59:11
답글

알겠습니다. 3센찌로...

이종호 2017-06-29 12:03:41
답글

동물학대 ㅜ.,ㅡ^
우리집에도 말티즈 한마리 있습니다.
딸래미가 무작정 생후 2개월된 넘 그것도 탈장된 넘을 뒤통수 맞고
사왔습니다.

똥 오줌 제대로 못가리고 아무데나 갈기고 지리고.....
탈장이 스스로 들어가는 수도 있지만 장이 꼬여 폐색으로 썩는 수가 있다고 해서 사온 값의 절반에 해당하는 거액을 들여 수술을 시켜주었죠

인내와 끈기를 갖고 지켜보면서 화장실서 배변보게끔 칭찬도 해주고
간식과 배변패드를 깔아주는 등 별의 별짓을 다하면서 뒤치닥거리를
해주다 보니 어느새인가 스스로 알아서 용변은 자연스럽게 화장실에서
보더군요.

울 딸래미가 처음 일어서서 걸을 때처럼 감개가 무량해씀돠.
가끔 화장실 앞에 깔아놓은 패드에다 끙아랑 쉬야를 한 적도 있고 발코니 베란다 부엌 등등..
하지만
그건 관심을 가져달라는 자기 항의의 표시라고 하더군요.
몇번 딸래미 침대 커버에다 쉬야를 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밀어내기를 하고 나면 뒷정리를 해달라고 와서 엉덩이를 들이 밉니다.

그러면 물티슈로 꼬추와 똥꼬를 주도면밀하게 샅샅이 닦아줍니다
그러면 션해서 가만히 자기 몸을 맡기고 헷빠닥으로 제손등을 핧습니다.

강쥐의 생명은 꼬랑지임돠

먹을거를 줄때나 나갔다 들어올때 그리고 자기를 불러주거나 외출나가자고 하면 사정없이 꼬랑지를 흔들며 좋아합니다.

근데 그 꼬랑지를 잘라내면.....

울집 말티즈도 새끼때는 설사를 하거나 오줌쌀때 다리 꼬랑지에 변이나 오줌이 묻은채로 거실을 휘젓고 흔적을 남길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알아서 때되면 화장실가서 밀어내고 쉬야하고 와서 뒷정리 해달 라고 합니다.

개나 사람이나 어려서 배변 제대로 못하는거 맞잖아유?
똥 묻는거 더럽고 비위생적이라고 꼬랑지를 자른다는 건 반대합니다.

인내와 끈기를 갖고 훈련시키면 지가 알아서 밥값합니다. 칼대지 마세요.

김승수 2017-06-29 12:19:34

    ^^;; 엄지 척 .

이종호 2017-06-29 12:24:09

    3센찌로 짜르래매? ㅜ.,ㅡ^

전성일 2017-06-29 14:33:01

    말티즈에 들인 정성의 3.333333%만 저희에게 나누어 주세요..사람낳고 말티즈 낳지...3=3=3

이종호 2017-06-29 17:19:18

    참기름 병마개에 곰팽이 피는 소리 하덜 마셔..ㅡ.,ㅜ^

황준승 2017-06-29 12:07:11
답글

말씀 듣고보니 얼신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키울께요.

이종호 2017-06-29 12:19:13

    강쥐는 자기의 체취가 있는 곳에서 배변을 합니다.
아무데나 배변을 하면 무조건 패거나 겁을 주지마시고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도록
타이르듯 혼을 내세요

그리고 처음엔 용변 묻은 패드를 일부러 용변볼 장소에 당분간 놔두세요.

그러다 강쥐가 우연히라도 용변볼 장소에다 용변을 보면 칭찬을 하면서 간식을 주세요.

강쥐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주인의 기분상태 같은건 귀신같이 잘압니다.

인내와 사랑을 갖고 관심을 보이며 키우다 보면
마누라, 자식들보다 더 효심이 깊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윤계후 2017-06-29 12:35:13
답글

일부 단미하는 강쥐 꼬리는 태어났을때 바로 해줍니다. 애기들 태어 났을때 포경수술?

말티즈는 단미종이 아닙니다.

우선은 똥꼬 주변 털과 꼬리 털을 잘라 주면 됩니다. 그리고 건강한 강쥐의 변은 무르지 않아 털에 묻지 않습니다.

털에 묻을 정도의 변은 장이나 사료문제일 수 있습니다. 사료이외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간식을 주면 장이 약해지고 변이 묽어집니다.

권태형 2017-06-29 12:57:31
답글

말티즈 꼬리 자르는 것은 반대합니다.

송기선 2017-06-29 13:02:43
답글

너무 잔인하세요 그냥 하지마세요!

김지태 2017-06-29 13:03:24
답글

을쉰을 개똥고수 영감으로 추대드립니다. ㅡ,.ㅡ

이종호 2017-06-29 14:19:01

    우이쒸....ㅜ.,ㅜ^

223.39.***.198 2017-06-29 16:31:58

    추천 꾹!!

yws213@empal.com 2017-06-29 13:16:27
답글

꼬랑지는 감정 표현의 수단입니다.
인간도 엉덩방아로 꼬리뼈가 휘면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서
성격이나 감정 표현이 요상하게 나타납니다.
흔히 말하는 변태나 또라이처럼 됩니다.
남들 다 웃는데 심각하고, 남들이 심각한데 피식거리죠.
꼬리뼈가 퇴화된 인간은 어덩이를 흔들흔들 실룩거리죠.

이종철 2017-06-29 14:00:10
답글

예전에는 개의 효용을 높이기 위해서 꼬리를 잘랐지만, 요즘은 위생과 미용을 위해서 자른다고 합니다.

근데 3센찌 넝감님은 왜 짧은 지...@&&

권태형 2017-06-29 14:04:23

    스스로 짜른건가요???

이종호 2017-06-29 14:20:16

    내 이 두 잉간들을 걍 확....ㅡ.,ㅜ^

짜른게 아니구 자연 퇴화과정임돠

황준승 2017-06-29 15:17:45
답글

우리 개는 처음 2개월 때 우리집에 왔을 때 함께 얻어온 삼각형 사료 먹일 때는 정말 개처럼 마구 먹었어요.
꼬리 잡고 뒷다리까지 들어 올려도 신경 안쓰고 허겁지겁 먹었거든요. 똥도 말라 있고 냄새도 적었어요.
집어들어도 바닥에 묻어있지 않았고요.

근데 홈플러스 개코너 가서 5Kg 에 2만원짜리 CJ 퍼피 위너스 사료 먹이면서 부터는 좀 더 물러지고
습기가 많아졌습니다. 그렇다고 바닥에 묻힐 정도는 아니지만 바로 집어들지 않고 살짝 굴리면 조금 묻네요.
냄새도 좀 더 나고, 사람 없을 때나 아침에 혼자 먼저 일어나서 모닝똥 누고나면 똥을 잘게 뜯어놓습니다
사료를 예전처럼 미친듯이 흡입하지도 않고, 먹이 주면 바로 먹지 않고 나중에 슬슬 먹네요.
이게 좀 컸다고 변한건지, 사료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수박이라도 몇조각 먹이고 나면 좀 더 물러지네요.

또 이녀석은 배변판 아래도 패드 깔아놓고, 그 옆에도 패드 놓고, 화장실 발매트 위에도 패드 깔아주는데
두어번 누고나면 그 위에 다시 안누고 그 옆에 그냥 바닥에 누네요.
냄새 밴 곳에다 눈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너무 찌린내 많이 나면 싫은가봐요.

이종호 2017-06-29 15:58:11
답글

개사료도 성견용 사료가 있고 1년미만 어린견에게 주는 것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말티즈 그림이 그려져 있는 "몰리스 프로발란스"라는 사료를 울집 개는 잘(?) 먹습니다.
보통 1년 미만의 어린견들은 씹기좋고 부드럽고 향도 좋은 그런 사료를 먹이기 때문에 잘 먹습니다
1년 이상이 되면 딱딱하고 양도 많은 그런 사료를 먹이는데 사료가 바뀌면 처음엔 잘 안먹습니다.
그렇다고 간식이나 고기 생선 같은걸 먹이면 더 안쳐먹습니다.
그땐 냅두세요. 배때기 고프면 알아서 쳐먹습니다.
울집 강쥐는 뼈다귀 튼튼해지라고 프로발란스에다 "Cesar 쇠고기와 닭고기 "캔을 섞어서 먹입니다
견공들도 건식사료만 먹이는 것보다 건식과 습식을 섞어서 먹이면
배변활동도 원활하고 변비도 안생기고 좋다고해서 그리 먹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먹는 간이 밴 음식이나 우유 꿀 쵸콜릿 견과류 이런거 절대로 먹이지 마시라는 겁니다.

개들은 사람이 뭘 먹으면 꼭 같이 쳐먹으려고 하니까 안쓰러워 주곤 하는데
이게 견공들을 골로 보내거나 단명 혹은 개병원에 헌납하는 지름길입니다

울집 강쥐도 우유에다 꿀하고 콩가루 미숫가루 섞은거 먹이고 담날 개병원에 실려가 가볍게 10 마넌 해 먹었었슴돠

견공의 변이 묽어지는 건 사료이외에 사람이 먹는 것을 먹였을 경우가 농후합니다

울집 강쥐는 간식으로 황태포를 사다가 줍니다.
육포와 소괴기 갈아 고형질로 만든것도 멕이고
닭알도 삶아서 주기도 했는데 간식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개팔자가 인간보다 나을 수도 있다는 .......ㅡ.,ㅜ^

울집 강쥐도 처음에 배변 패드에다 한두번 쉬야를 하고 나면 그곳에다 다시 누지 않더군요
그래서 한동안은 매번 패드를 갈아주었는데 그것도 귀찮아서 아예 배변판을 치워버리고 화장실 바닥에다 그냥 누도록 훈련 시켰습니다

일례로 깔끔떠는 견공들은 한번 쉬야한 패드에는 절대로 안누는 그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권태형 2017-06-29 16:56:37
답글

개 사료 마트에서 파는 국산이나 중국산 사용하지 마세요.
뭐 들어가있는지 전혀 몰라요.
인터넷에서 남들이 추천하는 조금 브랜드 있는 사료 먹이시는 것이 좋아요.

대용량으로 인터넷에서 사시면 마트에서 사시는 가격대에서 사실 수 있을 거예요.

이종호 2017-06-29 17:22:11

    지는 Cj에서 맹근 몰리스만 멕임돠 ㅜ.,ㅡ^

김승수 2017-06-29 17:43:20

    돌디한테도 cj에서 맹근거 쫌 주세요























스펨ㅡㅡ;;

이종호 2017-06-29 18:08:54

    텨나온 눈티 밤티에 누꼽끼는 소리 그만허시구 어여 신경외과에 가서 진찰이나 받으시구 참치캔 아님 골뱅이 캔 사다가 수입 맥주나 잡솨요

황준승 2017-06-29 18:28:49
답글

몰리스도 CJ 제품인가 보네요.
인터넷에서 2.6Kg 에 15,000원 정도하니 그리 비싸진 않네요.
지금 5Kg 짜리 사료 다 먹으면 바꿔봐야겠습니다.
네이버 강사모에서 추천하는 먹이들은 죄다 너무 비싸서 헉 소리 나던데요.

이종호 2017-06-29 19:59:30

    돈지랄입니다...

yws213@empal.com 2017-06-29 23:13:06
답글

저 위에 불용불설이라고 자술하시면 사모님의 자존심은 어디에....? ^^

이종호 2017-06-30 15:31:43

    시간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득도(?)를 하면서 달관하게 됨돠...ㅜ.,ㅜ^

유병보 2017-06-30 11:31:43
답글

개 키워봐서 아는데요...
꼬리 짜르마..
오리궁댕 됩니다..
흔들 꼬리의 자유를 말살하지 말아야지요..
흔들 꼬리라도 있어야지ㅣ.
없으면 몸통을 흔드는 고통이 따릅니다....

이종호 2017-06-30 15:30:18

    견공 허리 디스크의 단초를 제공하는거쥬?

서제호 2017-07-02 07:07:12
답글

아직도 3센티의 비밀을 모르는 1인.... 누가 아주 자세히 주도 면밀하게 누가들어도 한번에 알아들을수있게 누가 들어도 아하!!!!!하고 무릎을 칠수있게 간단명료 자세히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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