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박원웅씨께 빚이 좀 있었는데...
예전 제가 하던 경약식홀이 벽쪽으로 돌아가면서 칸막이가 있었드랬습니다 . 사실 판 돌린다는게
지겨울때도 있지요 . 그 날은 홀안에 사람도 별로 없었고 , 식사도 할결 한쪽 칸막이 안에서 밥을
먹으면서 ( 그때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나온것이 박원웅목소리의 나레이숀이 담긴 디스크였었씀다 )
옆칸막이 츠자 서너명의 두런두런 말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 " 야 이집 디제이 목소리 좋치않나 " 고
하는 소릴듣고 혼자 피식 웃었던 기억이 .. 그 시절엔 지방엔 FM 방송이 원할하지않아 츠자들이 잘
몰랐던 모양이었지만 , 전 그 소릴듣고도 아무소리도 안하고 슬쩍 넘어갔었던 기억이 .. 죄송했씀돠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