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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웅님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6-26 11:08:26
추천수 14
조회수   1,597

제목

박원웅님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글쓴이

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내용
나의 질풍노도의 시기에 밤 11시 부터MBC FM의 별이 빛나는밤의 시그널 뮤직 멜로디와 함께

편안하게 울려퍼지던 그의 음성 "별이 빛나는 밤에"의  박원웅 님이 아쉽게도 오늘 세상을 떠나셧다는군"

감사했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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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2017-06-26 11:18:09
답글

아...박원웅씨가 돌아 가셨군요.

저는 저녁 8시에 하던 박원웅과 함께란 프로를 즐겨 들었었는데...중딩 시절을 함께 했던 분 이었는데

RIP

박대희 2017-06-26 11:23:07
답글

그프로 였던가요 하도 오래전이라 가물가물 합니다 한때 종로의 무아다방도 운영했었지요
또 거기에서 DJ 도 했었고 그가 출연하는 시간에 맞추어 찾아다니던 기억이 새롭네요.

김승수 2017-06-26 11:33:13
답글

아...박원웅씨께 빚이 좀 있었는데...

예전 제가 하던 경약식홀이 벽쪽으로 돌아가면서 칸막이가 있었드랬습니다 . 사실 판 돌린다는게

지겨울때도 있지요 . 그 날은 홀안에 사람도 별로 없었고 , 식사도 할결 한쪽 칸막이 안에서 밥을

먹으면서 ( 그때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나온것이 박원웅목소리의 나레이숀이 담긴 디스크였었씀다 )

옆칸막이 츠자 서너명의 두런두런 말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 " 야 이집 디제이 목소리 좋치않나 " 고

하는 소릴듣고 혼자 피식 웃었던 기억이 .. 그 시절엔 지방엔 FM 방송이 원할하지않아 츠자들이 잘

몰랐던 모양이었지만 , 전 그 소릴듣고도 아무소리도 안하고 슬쩍 넘어갔었던 기억이 .. 죄송했씀돠ㅡㅡ;;

박대희 2017-06-26 11:35:18
답글

승수님 제게 뭘좀 보내주시면 그빛이 상쇄 될겁니다...ㅜㅜ

임대혁 2017-06-26 12:58:08
답글

종로3가 무아 다방....가본적 있습니다...2층의 희다방 을 더 자주 갔었지만...

박진수 2017-06-26 21:18:14
답글

아... ㅠ.ㅠ 박원웅님도 가셨군요.. kbs는 8시 황인용 mbc는 박원웅 이었는데..
이렇게 정들었던 분들이 우리곁을 떠나네요..

이문석 2017-06-27 09:25:34
답글

목소리로는 많이 친숙했었는데 유명을 달리하셨네요.
80년대초 청평에서 하는 강변가요제 보러 갔었는데
홍수로 무대가 떠내려가려 하는 위급한 상황일 때
아마도 박원웅님이 국장정도 되셨을 것 같은데
대책을 숙의하던 모습이 실제 본 모습이었네요.
결국 그해 강변가요제는 청평에서 못하고 춘천에선가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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