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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서 기존 기계식 계량기를 전자식으로 교체하면서 소용량 계통연계 태양광 발전 사용자들의 불만의 대상이 됐지요.
요지는 "기계식 계량기는 거꾸로 돌아가는데 전자식은 거꾸로 돌아가지 않는다~~" 라는 것이었지요.
태양광 발전으로 나온 전기를 가정에서 사용하고 사용하고도 남는 전기는 한전 계통으로 역송전 되는데 이때 계량기가 거꾸로 돌어야 하는데 기존의 전자식 계량기는 전기는 한전 계통으로 넘어가는데 계량기는 고정되어 있어서 사용자들이 한전에 전기를 공으로 줘야 한다는 불만이 있었는데~~
가정용 전자식 계량기에 2 가지 종류가 있다는 군요.
e-type 계량기와 advanced e-type 계량기가 있다는군요.
e-type 계량기는 정방향으로 만 계량이 되는데 반해서 advanced e-type 계량기는 정방향 계량도 되고 역방향 계량도 된다는군요.
현재의 태양광 발전중 전자식 계량기를 채택한 경우 역방향 계량이 안되서 결국 수용가용 계량기와 태양광용 계량기를 분리해서 관리하는데 발전 사업자가 아닌 단순 상계 사용자의 경우는 전자식 계량기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잇점이 존재하네요.
물론 우리같은 소용량 태양광 계통연계 인버터 사용자의 경우도 기존의 불만 사항을 잠재울수 있는 방법이 되겠네요.
전자식 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가니까요.
더이상 기계식 계량기를 전자식 계량기로 교체하는 것을 거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한전의 기본 계획은 e-type 계량기를 농수용이나 기타 처름 거꾸로 돌아갈 필요가 없는 곳에 사용하고 가정에는 advanced e-type 계량기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200 와트 시설 용량으로 사용하는데 뭐 경우에 따라서는 1 kw 용량으로 증설이 가능하겠지요...헌데 중고 태양전지를 활용하다 보니....한전에 상계거래 신청을 할수 없는 문제가 존재하기는 합니다.
한전은 신품 태양전지에 시험성적서를 첨부했을때만 인정하니까 말입니다.
자가로 설치한 태양광 발전이라고 하더라도 일정 요건만 갖추면 상계거래 신청이 가능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