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찾아오는데 집에 선풍기 하나 없어서 찾아 보니....





요즘은 선풍기에도 BLDC 모터를 채용했더군요.







뭐 유도 전동기를 채택한 선풍기나 BLDC 모터를 채택한 선풍기나 별로 다를건 없습니다...





단지 회전 속도 조절이 원활하고 다양하게 만들기에는 BLDC 선풍기가 더 좋다라는 것이지요.





BLDC 선풍기를 선택할때의 팁은 출력 28 와트 선풍기나 아니면 선풍기 날개 사이즈를 꼭 확인하고 구입하시라는 겁니다.





날개 사이즈 확인 안하고 구입했다 쯰그마한 선풍기 날개 사이즈를 보고  땅을 치고 후회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다음.





요즘은 헤어 드라이어도 BLDC 모터로 만듭니다.원래 헤어 드라이어는 브러쉬 모터를 사용했는데 이 브레쉬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이 단점이었는데~~~





뭐 4~5 만원대면 BLDC 모터 헤어 드라이어 구입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찾아 본것이~~~ BLDC 진공 청소기는 없는가 하는 부분이었는데~~~ 이것도 있습니다.





단지 무선이고 배터리 충전 방식이라서 39.6 만원 정도로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지 있다는 겁니다.





회전수가 무려 10 만 RPM 까지 올라가는 괴물입니다.







LG 에서 만들었는데.....무선 말고 배터리 빼고 기존의 AC 220 전기선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저렴하게 나오면 구입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진공 청소기는 역시나 브러쉬가 존재하는데 사용할때 이 브러쉬가 쯰금씩 타면서 날리지요~~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헌데 BLDC 모터 진공 청소기는 그런 부분이 없다는 것이지요.







BLDC 진공 청소기의 단점은 아직은 가격이 높다는 부분이 되겠네요.











여기서 잠깐 ~~ BLDC 모터란???







3 상 영구자석 발전기를 모터로 만든 것입니다.홀센서로 영구자석의 극성을 체크하면서 코일의 자성을 변화시켜서 돌리는 모터가 되겠습니다.





동기 발전기나 BLDC 모터나 구조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홀센서가 있냐 없냐의 차이가 차이라면 차이일까요.









모터와 발전기를 겸해야 하는 경우 유용하리라고 생각합니다.전기차에도 많이 들어가지요.







가령 시동모터와 발전기를 겸해야 한다면 BLDC 모터가 답이지요.







원래 시동모터는 시동 모터가 돌기 시작하면 솔레노이드가 기어를 엔진의 플라이 휠로 이동 시켜서 플라이 휠을 돌려서 시동을 걸고 시동 모터의 전원이 끊기면 플라이 휠을 돌리던 기어가 다시 원위치로 이동해서 시동후에는 동력 손실을 막는데~~





자동차가 아닌 간단한 엔진에 BLDC 모터로 시동 모터를 구현하면 BLDC 모터가 발전기 역활까지 겸하기 때문에 플라휠에 항상 BLDC 모터를 연결해서 시동 모터처럼 축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게 할 필요도 없게 되지요.







요즘 자동차는 제네레이터 방식이 아니라 알터네이터 방식이기 때문에 알터네이터를 모터처럼 작동시키도록 만들면 구조가 간단해 지는 면이 있는데 겸용으로는 잘 안 만들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어차피 시동모터나 알터네이터나 브러쉬 들어가는 것도 동일하고 구조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데 왜 하나로 만들지 않는지는 지금도 궁금해 지는데 하나로 합치면 자동차 무게가 줄어들고 구조가 간단해 지는데 왜 시도하지 않는지 알고 계신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