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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에 구경 갈만 한 곳 추천 부탁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6-24 13:49:11
추천수 17
조회수   2,084

제목

경남 남해에 구경 갈만 한 곳 추천 부탁합니다

글쓴이

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내용
좀 있다 남해로 1박 하러 갈건데요.



저녁먹고 내일 오전에 어디로 놀러가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미조 포구쪽도 좋다고 하던데, 맛있는 음식점 아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 드려요.



남해 하면 보리암이 떠오르는데, 거기 좋나요?



순천이 멀지 않으면 내일은 세계정원엑스포 열렸던 곳도 가보고 싶습니다.



숙소는 남해힐튼리조트 입니다. 4식구라 온돌방을 원했는데,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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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7-06-24 14:10:51
답글

보리암?추천합니다.
꼭 가보세요.

이종호 2017-06-24 14:51:56
답글

보리암.... 제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작년에 울마님과 갔다왔는데 그냥 차라리 양산 통도사를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입장료에 차량운행비로 떼돈을 긁어 모았으면 수년전 태풍으로 수해입은 흙담벽을 보수하고도 남았을텐데 그냥 퍼렁비닐로 덮어놓고 몇년째 방치해놓고 가관인 것은 부처의 자비를베풀어야 할 도량에서 관광차로 온 관광객은 식당출입 금지를 시키질 않나
보살을 자처하는 여자들이 주차장에서 자기네들이 운행하는 차량을 타고 온 관광객들과 일반 차량이나 관광버스로 온 관광객들에겐 흘대를 하는 꼬라지(구체적인 것은 생략하겠습니다)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제가 대놓고 개망신을 주고 온 볼 것도 없으며 왕복 기름값이 아까웠던 보리암이었습니다. 그저 돈벌이에 혈안이 된 장사치들의 놀이공원 느낌이었습니다.
볼 거 없는 것은 설악산 신흥사와 비슷합니다.
단지 산꼭대기에 있는 그저 그런 사찰과 자연이 준 주변경관 그리고 인공미 가득한 불상...

신도권 2017-06-24 15:06:31
답글

바람흔적미술관, 독일마을, 해오름예술촌, 방풍림, 남해편백휴양림,상주해수욕장, 보리암,다랭이마을,남해충렬사..
가족여행가면서 들렸던 코스입니다.. 검색해보시고 맘에 드시면 한번 둘러보세요..

그리고, 멸치쌈밥이 유명한데, 비린 냄새가 좀 나니 애들은 싫어할거 같구요.. 맛집은 음...상주해수욕장가면 식당이 좀 있는데,
그중에서 골라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솔직히 몇번을 가봐도 기억나는 맛집은 없네요;;

조영석 2017-06-24 22:36:13

    아들 놈하고 그 추운 겨울에 남해 돌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권 님이 언급한 곳 다 가보았는데 좋습니다.

다만 다랭이마을은 상업성으로 인해 좀 그렇습니다.
다랭이 마을 가는 길에 열려 있는 바다가 죽음입니다.

독일마을에서 맥주는 하이트, 카스가 물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염일진 2017-06-24 15:23:08
답글

보리암에서 내려다 본 남해 바다가 참좋죠

이종호 2017-06-24 15:24:36

    그건 인정합니다.^^ 강화 석모도 보문사에서도 그런 경관은 볼 수 있슴돠 적석사에서 바라보는 낙조도 예술이죠

이종호 2017-06-24 15:23:50
답글

멸치쌈밥은 그리 유명하다는 시장통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테레비와 인터넷에서 호들갑 떨었던 인간들 조댕이에 퍼넣어 주고 싶었습니다. 짜긴 드럽게짜고 비린내에.... 소문듣고 온 것 같은 젊은 애들도 밑반찬에 밥먹고 멸치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둬어개 쌈싸서 먹고 말더군요...
현지인 입맛에는 어떨런지 몰라도 제겐 쉣!이었습니다.
차라리 올라오던 길에 고속도로 진입로 인근 진주집이란 곳에서 먹은 소고기 국밥이 예술이었습니다. 나름 유명한 곳이라든데 우연히 들어갔다 득템한 곳이었습니다.

이병호 2017-06-24 16:29:30
답글

저도 멸치쌈밥은 실패....

유병보 2017-06-24 16:48:01
답글

유명하다고 난리 난 곳의 음식은...
그야말로 개똥차반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돈에 혼이 빠졌는지 음식에는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저도 양양친구 농장에 어머님 모시고 바람쇠러 가면서...
예전에 일박이틀 촬영지 속초 아바이 마을 갔다 시장을 들렀는데...
만석 닭갈비인가 뭔가 줄서서 구입해서 먹다 먹다 맛대가리 없어서
농장 마당을 딩구는 백구 모자에게 그냥 던져주고 말았습니다.

거금 18,000원 줬는데...
차라리 수입고등어 한손으로 그날저녁 잘 먹었던 기억 남습니다....

권찬주 2017-06-24 17:03:25
답글

남해자연맛집 이라고 검색해 보시고 마음에 들면 가보시죠. 0558630863
서비스 마인드는 조금 떨어지는데 음식은 괜찬습니다.
힐튼에서도 멀지 않은 곳입니다.

황준승 2017-06-24 18:03:20
답글

헉, 도착해서 보니 거실 있고 양측에 방2개, 욕실도 2개, 침대는 총 4개네요.
온돌방 찾을 필요가 없네요.
야외에서 수영하고 들어와 씻고 있습니다.

멸치쌈밥은 피해야겠네요.
남해자연맛집도 검색해 보겠습니다.
보리암은 의논 나눠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다리 건너 남해 섬에 들어오면서부터 경치가 그저 좋습니다.
여행 다니는거 귀찮아 하는 편인데
막상 나오니 또 좋습니다.

심포지움 끝나고나면 내부에서 식사하고,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다녀야겠습니다.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방문호 2017-06-24 18:43:30
답글

역시나 최고급 특급호텔이네요.

국내여행 코스프레는 그만하시고 해외 크루즈 여행을 댕겨오세요.

이수영 2017-06-25 07:12:27

    방문호님이 예리하시네요

황갑부님한테 딱 맞는 여행이쥬...

근데 저번에 보니 요트도 가지고 계시는거 같던데요 =3=3=3

황준승 2017-06-25 12:46:27
답글

보리암 올라왔습니다.
오늘 흐리고 안개가 자욱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글고 추워요.

이종호 2017-06-25 21:04:37

    보리암 주차장옆 화장실에 가면 제가 작년에 쉬야한 흔적이 있을텐데......

정진원 2017-06-25 15:25:42
답글

시간되시면
여수 향일암 강추합니다.

황준승 2017-06-25 21:02:26
답글

거기까지 간 김에 향일암도 가면 좋았겠지만, 시간상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산은 아직 비가 오지 않네요.

강대중 2017-06-27 00:39:04
답글

남해는 맛집없기로 유명하죠. 차라리 시내에 있는 시장에서 사다가 숙소나 펜션에서 해먹는게 나을겁니다.
아님 순천에 오셔서 고르시는것이 훨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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