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말 여자쪽에서 문제시 한거라면 참 한심한 사람이네요.
우리집 변기는 아이 둘이서 하루에도 몇번씩 엉망으로 오줌 뭍혀 놓습니다.
좌판 올리지 않고 오줌 누고, 변기 주변 바닥에도 누런 오줌 얼룩들이 말라붙어 있습니다.
개는 거기 와서 킁킁 거리며 입 다시고...
저는 볼 때마다 휴지로 닦았지만 아내는 그냥 두라네요. 닦아봤자 또 그리되니 가끔씩 물청소 하면 된다고.
아내는 애들이 오줌 묻혀 놓은 좌판이 너무 지저분하면 휴지로 대충 스윽 닦고 그냥 앉아서 일 봅니다.
이렇게 살아도 우리가족 병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여자 입장에서 정 찜찜하고 기분 나쁘다고 하면 남자들이 오줌 눌 때 좌판이라도 올려서 누면
문제 될 거 없잖아요.
머 실험해보니 눈에 안보이는 미세 오줌 입자가 화장실 전체에 퍼지는게 확인 되었기 때문에
앉아서 누어야 위생상 좋다고 하는데, 정상적인 사람의 오줌은 더럽지 않아요. 입 속이 훨씬 더럽죠.
그런 사람들이 지하철은 또 아무렇지 않게 타고 다니고, 이성이랑 뽀뽀는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선
황홀 했다고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