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비판적 지지]의 의미가 [지지]해달란 말이었습니다.
잘못에 대한 [비판]은 당연하겠지만, 잘한 부분이 많다면 당연히 지지 받아야 합니다.
지지를 보내지 않는게 비판하는 것이고, 비판을 하지 않는게 지지를 하는 것 아닌가요?
비판을 하면 비판자지, 무슨 지지자입니까?
문재인 대통령 뽑았다고 지지만 하라는게 아니에요.
비판할 분은 비판하세요. 그런데 말마다 비판은 하지만 지지자다. 이런 말 하지마세요.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니 느끼겠더군요.꼴통들에 프레임이란걸.
꼴통 편들고 싶어요? 그럼 비판적 지지자라고 하세요.
지금 전쟁하고 있는데, 소대장한테 이건 적군말이 맞아요. 그냥 우리가 죽어요. 이럴거에요?
그냥 비판자가 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지지자인척 비판하면서 선동하는게 문제라는 거에요.
비판하실 분 비판하세요. 다만 지지한다고 하진 마세요.
비판한다는 건 지지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비판적 지지따위 없는 말이라구요.
그러나, [비판]은 지지자가 하지 않아도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소위 지지라라 하는 사람들마저 [비판적 지지]라는 미명하에,
[비판]의 대열에 서서 같이 돌멩이를 던지는 짓으로 그 분을 죽이는데, 일조를 했습니다.
두번 다시 그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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