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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기준 금리 인상을 쉽게 봐선 안 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6-15 21:17:06
추천수 19
조회수   2,378

제목

0.25% 기준 금리 인상을 쉽게 봐선 안 됩니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서울경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으로 우리 가계의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더 커졌다.

한국은행 역시 통화정책 방향을 금리 인상으로 잡고 시기 결정만 남아 있는 탓이다.

더욱이 가계부채가 1,400조원에 육박하면서 금리가 0.25%포인트만 올라도 이자 부담은

연간 2조3,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기준금리가 오를 때 시중 대출금리는 더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가계 빚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부진·내수침체는 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한국은행이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가계소득 분위별 이자 부담 증가 규모 시산치’

자료를 보면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0.5%포인트 오를 경우 전체 가계의 이자 부담은

연간 각각 2조3,000억원, 4조6,0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문제는 예대마진 확대를 추구하는 금융권은 통상 기준금리 인상 폭보다 더 많이 대출이자를

올린다는 사실이다.

가계가 받을 충격은 이보다 더 클 수밖에 없는 셈이다.




실제 지난해 12월 미국이 정책금리를 올린 직후 올 1월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미국 정책금리 인상 폭의 2배 가까이 올랐다.

저축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같은 기간 4배 가까이 상승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른 시일 내 이뤄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대출금리 상승 압박은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대출금리가 오르면 전체 가계 빚 부담도 문제지만 한계가구의 부담이 특히 무거워진다.

한계가구는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많고 원리금 상환액이 처분가능소득의 40%를

초과하는 가구를 말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달 펴낸 보고서를 보면 대출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한계가구의 이자비용은 연간 평균 913만원, 3%포인트 상승할 경우 1,135만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금융부채 보유가구의 경우 각각 이자비용이 364만원, 476만원 늘어난다는 점과 함께 보면

한계가구가 추가로 지게 되는 부담은 버거운 수준이다.




이와 함께 금리 인상은 한계가구 수를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회의장 정책수석실의 분석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81만5,000가구인 한계가구는

대출금리가 3%포인트 오를 때 12만4,000가구 늘어나 총 193만9,000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상태에서 소득도 10% 줄어든다고 가정하면 한계가구 수는 214만7,000가구까지 급증한다.

대출금리가 올라 이자비용이 커지면 가계의 처분가능소득도 쪼그라들 가능성이 높다.

경제가 가계 빚 부담으로 인해 장기간 침체의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기준금리가 0.25%든 0.5%든 오르게 되면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출 금리가 2~4배까지 확 오를 수 있다는 게 문제인 거죠!

미국이 몇번 더 올릴 것으로 보이는 데 판단 잘해야 합니다.

물론 미국도 현재 부동산 시장 별로 안 좋습니다.

2008년 서브 프라임에 근접하는 버블이 다시 생기고 있거든요.

근데 미국 놈들은 과거 80년대 지들 국민들 다 죽여버리는 고금리 정책을 편적이 있지요.

지금 금리 올리는 타겟은 중국을 비롯해 지들한테 시건방 떤 놈들 조지려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아마 양털깍기 돌입 모드로 보입니다.

앞으로 보세요!

미국한테 깝죽거렸던 나라들 우찌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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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7-06-15 21:34:02
답글

오래전 , 일본에서 부동산 버블 빠질때쯤 살고있었는데 .. 매일매일 자살하는 가네모찌들 뉴스가 ..

soni800@naver.com 2017-06-15 21:37:42
답글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년 상반기나 하반기 초입 전에 빚을 되도록이면 많이 줄여 놓으세요.

위에 승수 얼쉰 말씀 허투로 들음 안 됩니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보입니다.

soni800@naver.com 2017-06-15 23:00:01
답글

저 상태로 흘러가면 건설사들도 하나 둘씩 빠그라질 겁니다.

양심이 있으면 갭투자니 뭐니 하는 사람들 없었으면 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06-15 23:05:41
답글

근데 우리나라 상황은 미국 기준금리와 상관없이

박살나게 돼 있습니다.

매를 오늘 맞냐 내일 맞냐의 차이일 뿐,

박진수 2017-06-16 00:11:01
답글

봉희님.. 왜 딸라에 우리가 억매혀야 해유.. ??

이런 생각 안해보셨어유..??

가볍게 될지.. 복잡하게 될지는 마음멕기에 달린 거에유.. ^^

이 댓글이 의미하시는거 알쥬..?? ^^


제가 와싸다에다 이런 내용적은지 안적은지 모르겠지만..

요 1~2개월전 미국에들이 지들 나라에서 돈뺐다구해유... ㅡ,.ㅡ^

김민관 2017-06-16 00:23:21

    달러에 억매이는 이유는 미국이 세계에 경제 및 여러 방면에서 중심에 있기에 억매이는 걸겁니다만 미국이 그위치에서 밀여나면 자연적으로 달러는 약세가 대겠지요.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윤계후 2017-06-16 08:16:33
답글

비정상적으로 낮은 금리는 쓸데없는 부동산 거품만 만들고 돈의 흐름을 왜곡 시킵니다.

김달능 2017-06-16 12:00:10
답글

개인적으로는 이런글 너무 많이 나오는 것도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 생각합니다.
결론은 뭔가요?
금리 인상되니까 서민들(대출 있는 사람) 다 죽을 준비하라는 건지....
국내에서 주택( 특히 아파트) 가지고 있으면서 대출없이 순전히 현금으로 구입한 가구가 얼마나 될까요?

도대체 금리가 인상되니까 대비하라고 하는데.....
뭘 대비해야 하는거죠....
있는 대출을 갚아야 하는데.... 갚을 돈이 있어야 갚죠
현금을 확보하고 싶은데.... 돈을 여유있게 벌어야 현금을 확보하죠
이참에 돈 많이 주는 회사로 이직을 할까요
결론은 기껏해야 소비를 더 줄이는 방법밖에 없는데......
너도 나도 소비를 줄이면 경기는 언제 살아나는지요?
심리적인 위축이 결국 경기위축이 되고 결국 우려하는 불경기를 앞당기는 꼴이 되고 말죠

개인적으로 너무 불안한 경제뉴스를 쉴틈없이 내 보내는 것도 좋지 않다 생각합니다.

김민관 2017-06-16 12:54:37

    이걸 나쁘게 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그럼 무얼 대비해야 하는지 모르시나요. 대비한다고 서민이라면 피해가지도 못하지만 준비 없이 모든 매를 맞는 무모한 짖은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정보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만 그걸 듣고 판단 하는 목은 듣는 사람이 판단해야지요.

soni800@naver.com 2017-06-16 15:00:08
답글

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경제관련 글 아무것도 글 안 쓸겁니다.

알아서들 하이소,

soni800@naver.com 2017-06-16 15:34:36
답글

결국 이것밖에 안 되는 멘탈이었구나 ㅠ

soni800@naver.com 2017-06-17 16:19:55
답글

카멜레온 멘탈 또 들어왔습니다.

여기 아니면 놀데도 별로 없는데 계속 써~야지,ㅎ

김해강 2017-06-18 16:53:45

    반대 댓글이나 비고는 댓글 이런거 신경쓰지마세요....반대로 이런글 감사하게 잘읽고 있는 사람도 많아요.. ^^

문지욱 2017-06-17 19:32:02
답글

태양계 행성중에 미국 달라에 목매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06-18 17:08:37
답글

해강님! 말씀 고맙습니다.

저 날은 병원 쒸레기 분리할 때 그 썪은 냄새들에 취해 잠시 쉬는 시간에 들어왔더니

약간 반론을 제기한 것이었는데 순간 자제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뭐 그게 저의 전부는 아니니..

카멜레온 멘탈이지만 그 중심은 굳건합니다. ^^

soni800@naver.com 2017-06-18 17:15:40
답글

박영문 이런류의 사람들이 반론을 제기하거나 태클을 걸었으면 흔쾌히 놀아 줬을텐데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 좀 당황하고 실망해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난 착한 사람들은 못 조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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