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변에 다른분들께서 아내와 같이 직장 또는 자영업 영업장으로 출근하는거 상당히 좋아보이더군요.
여태 그렇게 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친구들에 비해 결혼 출산이 빠른터라 와이프가 이제 일을 시작해볼려고 하는데 마땅히 자리가 없네요.
지인의 영업장에 알바를 얼마전부터 다녔는데 시간도 일정치 않고 시간(근무+출퇴근) 대비 돈도 영 시원찮네요.
와이프가 저와 같은 전공에 짧은 회사생활 경력이 있는데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사람을 구할려는 중이라서 사장님이랑 한번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신입으로 들어와도 왠만한 알바보다는 훨 나을테고요.
돈을 떠나서 와이프도 출산 육아 때문에 끊겼던 경력 & 직장생활 다시 이어가고 싶어하네요.
알바 보다 더 만족감도 클거 같아요.
그래서 아내랑 같이 직장에 출근하는것을 혼자 생각 해보고 있는중인데 저는 장점만 눈에 자꾸 보이네요.
혹시 제가 생각치 못한 단점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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