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들은 이미 자기네스타일의 음악스타일을 구축했고 롹이나 펑크 등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뜨 울 나라는 홍대의 언더그라운드 인디밴드... 정도?
그나마 미사리 까페촌에 가물에 콩나듯 과거 밴드를 했던 팀들이 간신히 명맥을 유지 했었으나 거기도 사양길로 없어지다시피 하고
호텔 나이트클럽(명동, 부산 서면 등등)에서도 밴드들이 출연을 했었지만 이 마저도 박명수 구준모 박나래 같은 테크노 일렉트로 쪽에 밀려 설자리를 잃은 것도 그룹밴드들의 궤멸을 가속화 시킨 원인이라고 봅니다.
무교동 선술집 동두천 문산 오산 등 미군부대 주변에서 빅밴드의 꿈을 키우며 실력을 키우던 무명밴드들의 산실들이 넘쳐나던 70년대의 르네상스 시절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