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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거의 회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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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21:3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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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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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거의 회원이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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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윤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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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한 번씩 들려요
제가 과거에 하루 한 번 처럼
와었던 이곳에
조금 기억을 찾아서 와요
헤드폰 세일도 바라보고
마켓도 바라본답니다
직장 못 가본지
어느덧 반 년도 훌쩍 넘었습니다
휴직은 일년인데
그 떄 되어도 복직할 수 있을지
저도 자신없고
회사 사람들 보기에도
자신없습니다
일 할수가 있을지도....
많이 다쳐서
119 후송되었는데
집 앞 아산병원
수술할 여러 부위
여러 의사가 그 시간 그 때 원활치 않다고
119 후송되어
왕십리 한양대 병원에서 여기 저기
수술,
한 달간 기억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 처럼....
10월 중순
나의 직장 차질 생길까봐
휴직 2개월 되기 전에
강제로 퇴원했지요
나 사는데
애들 양육비 못줄까
돈 버는데 차질 생길까
직장 찾아갔더니 사람들이 놀라
쫒겨서 2차 입원하고
퇴원했다가
올해 1.1 새벽에서 집에서 기절했다가
3차 입원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저는 회사 안나가도 될
몇 년의 시간
주어졌습니다
여전히 사고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러고 시간
보내고 있어요
김명건 회원님과 통화 했었습니다
한 달 전인가요...
실은 기억도 잘 안나는데
만나뵙기로 약속 했었는데
제가 아직은 타인을 만난다는 것이
자신 없었습니다
저의 자존심인가요...
우효
vinyard
인터넷으로 봤습니다
저에게는 수 년전에
많은 기억이 떠올리게 하는
음악이에요
왜 자꾸 눈물이 흐르고 멈추지 않는지
제가 병이 나아서 호전되어
다시 털고 출근할 수 있을지
오랜만에 듣는 멜로디 입니다
죄송한데
저의 이런 마음
오랜만에
이곳에 올립니다......
여기가
마음 편한 곳이라....
한 번
끄적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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