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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거의 회원이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6-09 21:30:37
추천수 28
조회수   3,127

제목

안녕하세요.... 과거의 회원이었습니다..

글쓴이

김대윤 [가입일자 : ]
내용
요즈음

한 번씩 들려요



제가 과거에 하루 한 번 처럼

와었던 이곳에

조금 기억을 찾아서 와요



헤드폰 세일도 바라보고

마켓도 바라본답니다



직장 못 가본지

어느덧 반 년도 훌쩍 넘었습니다



휴직은 일년인데

그 떄 되어도 복직할 수 있을지

저도 자신없고

회사 사람들 보기에도

자신없습니다



일 할수가 있을지도....



많이 다쳐서

119 후송되었는데



집 앞 아산병원

수술할 여러 부위

여러 의사가 그 시간 그 때 원활치 않다고

119 후송되어



왕십리 한양대 병원에서 여기 저기

수술,



한 달간 기억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 처럼....



10월 중순

나의 직장 차질 생길까봐

휴직 2개월 되기 전에

강제로 퇴원했지요



나 사는데

애들 양육비 못줄까

돈 버는데 차질 생길까



직장 찾아갔더니 사람들이 놀라

쫒겨서 2차 입원하고

퇴원했다가

올해 1.1 새벽에서 집에서 기절했다가

3차 입원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저는 회사 안나가도 될

몇 년의 시간

주어졌습니다



여전히 사고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러고 시간

보내고 있어요



김명건 회원님과 통화 했었습니다

한 달 전인가요...

실은 기억도 잘 안나는데

만나뵙기로 약속 했었는데



제가 아직은 타인을 만난다는 것이

자신 없었습니다



저의 자존심인가요...



우효

vinyard



인터넷으로 봤습니다

저에게는 수 년전에

많은 기억이 떠올리게 하는

음악이에요



왜 자꾸 눈물이 흐르고 멈추지 않는지

제가 병이 나아서 호전되어

다시 털고 출근할 수 있을지



오랜만에 듣는 멜로디 입니다



죄송한데

저의 이런 마음



오랜만에

이곳에 올립니다......



여기가

마음 편한 곳이라....



한 번

끄적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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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17-06-09 21:53:09
답글

제가 기억력이 좀 없어서요...ㅠㅠ 명건님을 아신다니...반갑습니다...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2017-06-09 22:07:12
답글

꽃미남님. 그간 힘든 일을 겪으셨군요. 가장이란 책임감이 여간 무거운게 아니지요. 그래도 건강부터 챙기셔야죠. 빠른 시일내에 완쾌하셔서 더 열심히 활동하실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조덕재 2017-06-09 22:08:35
답글

눈팅만 하는 편인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일면식도 없지만 응원 해드리고 싶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원래 계시던 자리로 당당히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몸도 몸이지만 마음속 자신감을 잃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마음 단단히 잡으세요.

저도 요즘 때이른 갱년기에 마음이 많이 무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자도 갱년기가 있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저도 항상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찾으라 주문합니다.

몸 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염일진 2017-06-09 22:18:55
답글

반갑습니다.
한번 와싸다인은 영원한 와싸다인 입니다.
간간이 들러세요.

곽영호 2017-06-09 22:42:11
답글

와싸다 공식 꽃미남님 맞죠?
힘내시구요!!
고난을 건너면 희망이 있습니다!!!

차진수 2017-06-09 22:46:16
답글

와싸다 공식 꽃미남님은 "유대윤" 님이구요.

암튼 얼른 완쾌되셔서 활기찬 직장생할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곽영호 2017-06-09 22:48:31

    엇 그렇군요;;;
조ㅣ송합니다 ㅠㅠ

soni800@naver.com 2017-06-09 23:08:16
답글

아휴~ 전부 힘 내시소!

나야 뭐 멘탈이 이렇다보니 그럭저럭 살고 있지만 딴분들은 마이 힘드실거예요.

그래도 끝까지 응원해주는 새끼들보고 힘 내야지 우짜겠습니까?

일단 맘부터 단단히 추스리시길...

김창훈 2017-06-09 23:15:09
답글

기억하다 마다요^^
사고를 당하셨었군요.
어서 쾌차하시길 바래요.
아직 젋으니 조급한 맘 갖지 말아요.
바쁘게 살아왔으니 조금 쉬어간다 생각하시구요.

40 넘어가면
바쁘지 않을 때 세상 일들이 너무 속속들이 들어와서
자꾸 눈물이 많이 난답니다.
마음이 한결 같으면 못살죠.
지금 힘든 마음도 곧 가실거예요.

명건형님은 여전히 주변분들 만나고 다니시나 보네요.
참 좋은 분이예요.

대윤님에게 좋은 일 많이많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한성만 2017-06-09 23:47:14
답글

많은 분들께서 기억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박병주 2017-06-10 00:11:52
답글

힘내셔유
과거 회원이셨으면
현재도 회원인검뉘돠
ㅠ ㅠ

박진수 2017-06-10 00:21:23
답글

한동안 안보이신다 했는데..

힘든일을 겪으셨네요... ㅠ.ㅠ

어여 쾌차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힘내세요..

심재현 2017-06-10 02:26:36
답글

큰 일을 겪으셨고, 겪고 계시는군요.
부디 빨리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yws213@empal.com 2017-06-10 06:34:40
답글

삶은 우여곡절의 연속이더군요. 제 지인이 사고로 15일 이상 혼수 상태에서 사투를 벌이다 죽음의 문턱을 박차고
깨어나서 다시 강단에 섰습니다. 대윤님 역시 그런 곡절을 이겨내시리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Koran230@paran.com 2017-06-10 06:45:22
답글

큰일 겪으셨네요.
전 김대윤님 기억을 못하지만 건강 챙기시고 힘내세요.

김동수 2017-06-10 08:19:32
답글

저도 과거회원이지만 머리 꽃 두른 회원님 아니신가요.. 쾌차하시길...

김흥식 2017-06-10 08:50:18
답글

대윤님의 글을 읽고.....
웬지 모를 짠한 안타까움이 밀려옵니다
평범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사람이 갑자기 사고를 당하여
평범하지 않는 일상이 되어버리면
엄청난 멘붕을 겪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우리들이야 위로의 말씀밖에 더 해드릴께 없는데
모쪼록 힘내시고.....
살다보면 반드시 좋은날도 올것으로 믿습니다

백경훈 2017-06-10 09:19:00
답글

빠른 쾌차 기원합니다.

앞으로 건강 회복 되셔서 회사 생활도 잘 하실것이라 믿습니다. ^^

김지태 2017-06-10 09:56:54
답글

오랜동안 안보이시더니 그런 일이 있으시군요. 얼른 쾌차 하시고 자주 납시어 주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수영 2017-06-10 10:34:25
답글

그래도 천만다행이네요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면 좋은시절 반드시 올겁니다

종종 들르셔서 힘도 얻으시고 쉬시다가 가세요

황준승 2017-06-10 11:29:04
답글

큰 고비도 넘겼으니, 앞으로 더 좋아지실겁니다.
재활 열심히 하시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옛날에 이런 일도 있었지.... 하며 지난일 얘기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윤성중 2017-06-10 16:15:19
답글

저는 '김대윤'회원님을 잘 모르지만..

글을 천천히 읽어보니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으셨네요.

사실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가장 중요한 재산입니다.

쉽진 않지만.. 여러 걱정 잠시 미뤄 놓으시고.. 꾸준히 건강 회복하시는게 제일입니다.

힘내세요!

조영석 2017-06-10 17:02:19
답글

괜히 눈물 나려고 하네요.
인간으로서, 가장으로서 깊은 통증이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쾌유를 빕니다.

daesun2@gmail.com 2017-06-10 17:22:33
답글

오랜만 입니다.

이름은 명확하게 기억합니다.

이종호 2017-06-10 20:52:47
답글

힘든 일이 있으셨군요....
한번 와싸디언은 영원한 와싸디언입니다.
힘내세요!!!!!!!!!

김준남 2017-06-10 21:08:45
답글

하루빨리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최동욱 2017-06-10 23:19:10
답글

눈팅만 하는 오래된 회원인데... 로그인을 안 할수가 없군요.

하루빨리 쾌차하셔서 다시 건강하고 화목하신 생활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약해지려고 해도 가족분들 보시면서 힘내세요!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이정석 2017-06-10 23:20:47
답글

많이 안타깝군요.
그래도 몇년동안 치료에 전념토록 배려해주는 직장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고
마음이 늙으면 몸도 빨리 삭아갑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생각이 신체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쾌유하여
당당한 가정과 직장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이병일 2017-06-10 23:59:15
답글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하루 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고 자신감도 빨리 찾으시길 빕니다.

정진원 2017-06-11 11:33:36
답글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있으시겠지만

다시 한번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오랜동안 입원한 경험이 있었는데

평소에 못하던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고행의 길이라고 하지만 좋은 일도 오리라 믿습니다

백정일 2017-06-11 11:58:28
답글

정말 인생에 있어 큰일을 당하셨군요...

대윤님 글을 보면서 저도 삶을 한번 뒤돌아 보게 되네요.

쾌차 하셔서 직장에도 빨리 복귀하시길 빕니다..

홍승표 2017-06-11 12:07:00
답글

저도 매우 눈팅만 하는 회원이지만 이름을 기억합니다!
김대윤님 유대윤님!

자신이 힘들때도 있고 주위 분이 힘들때도 있고
즐거울 때가 있고 슬플 때가 있고
일을 벌릴때가 있거 일을 정리해야할 때사 있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지금 힘들지만 곧 정상을 찾으실 날이 돌아옵니다!
이런 일엔 항상 시간이 필요하니
좋은 음악과 좋아하는 일에 더 관심을 두시면서
극복해나가셔야 할 듯 합니다!

어서 기운 차리시기를~~~

정윤환 2017-06-12 01:10:24
답글

혹시 바이크사고인가요? 빠른 쾌유바라며
좋은날이 꼭 오리라믿습니다

권민수 2017-06-12 07:49:05
답글

힘내세요 윤우아빠!

notaflower@naver.com 2017-06-15 03:58:28

    권민수님

어떻게 제 딸 이름을 아시는지...

너무 놀래서
답글...

달아봅니다...

강성배 2017-06-12 11:00:21
답글

힘 내시고, 굳건한 마음으로 떨쳐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김현식 2017-06-14 20:07:30
답글

와싸다 좀 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알수 있는 이름이네요~

힘내세요~ 저도 참으로 오랫만에 와서 오랫만에 댓글 쓰기를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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