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치러본 바에 의하면, 상가집 음식은 인당 계산이 아니라, 각 음식별로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메뉴는 상주가 정하고요, 수육 1킬로 얼마, 밥 한통 얼마, 국한통 얼마. 조금 드시면 적게 들고 많이 드시면 많이 나오고.
그래서 아주머니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을 할 이유는 없구요, 다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데,,그렇다고 그렇게 험한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대학 병원이었는데, 손님 500명 넘게 치루고 술에 장지까지 가는 음식 다 차리고 해도 천만원은 안넘었습니다,,,음식 퀼리티도 만족스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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