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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치킨을 하루에 두마리씩을 드셔서.. 심이 남아 도시나 봐유.. 음훼훼훼훼훼 그저 남자는 거시기를 조심해야.. ㅎㅎ
저는 이럴 줄 알고 두마리치킨 한번도 앙시켜 먹었슴다...@&&
전3마리 준대도 안먹었을겁니다. 통풍에 안좋아서.
통풍엔 우리 몸에 기본적으로 안좋은건 다 안좋고, 뼈에 좋은 건 더 안좋다더라고요. 식이요법은 어렵고 무조건 운동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치맥을 좋아 하는데.. 그게 제일 해롭답니다.
에구....그 고통이 엄청나다는 통풍을 가지고 계신가요?ㅠㅠ
전생에 나뿐 짓을 좀 많이 했나 봅니다.ㅎ
그 분이 영계를 좋아하나 보죠.
어느 영계? 병아리요?ㅋ
그래서 두마리 치킨이 다른닭에 비해 작다고 합니다.
ㄴ그랬군요.ㅠ.ㅠ
욕심이 지나쳤네요.. 맨날천날 두마리 닭시끼만 좋아하다보니.. 그노므것을 간수못하고 두마리 쫒다가.. 한마리도 못 가질 처지가 되어버렸네요... 총각이 그랬다면 할 말이라도 있을낀데... 늙어가면서 뭔 망신인지....ㅉㅉㅉㅉㅉ
ㄴ차라리 50대 싱글과 같이 식사를 했더라면 덜 추했을 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크기 5~6호 정도 제일 작은닭일겁니다 . 절친이 닭소스 공장을 하는 관계로 전에 들었었던 기억이ㅡㅡ;;
두마리 매니아 인데.. 호식이는 끊은 지.... 3-4년 됐네요... 몇년간 조금 작아도 두마리라고 위안을 삼으며 먹었는 데... 닭이 점점 작아지더니...... 나중에는 튀김옷 들추면 먹을 살이 없더군요... 그래서 호식이는 이별... 요즘은 티바 두마리 먹습니다. 맛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닭이 정직해서 좋더군요...
닭도 사랑하고 여인도 사랑하고~ 닭팔아 인생팔아~ 난 절케 늘거가지 마라야지!! -다시 1번 다짐해봄뉘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