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물이 비 자주오던 시절의 1/4 ~ 1/5 로 줄었네요...
줄은 정도가 아니라 이런식으로 계속하면 땅을 파서 펌프를 1.5~2 미터 낮은 곳에 설치해야 하는 사태가 올수도 있겠네요.
뭐 1.5~2 미터 땅을 파서 설치했는데도 계속해서 가뭄이 지속되면~~ 결국 대공을 파서 수중펌프를 넣어야 하는 사태가 올수도 있겠네요.
관건은 이번 장마처렝 비가 얼마나 오느냐에 달렸네요.
요즘 고생하는 패턴은 2 가지 경우가 있네요.
관정은 있는데 관정에서 아예 물이 없어서 물이 안나오는 경우...이경우는 우물쟁이 불러서 물 다시 파는 수 밖에는 없네요.
두번째는 물은 있는데 펌프하고 지하수하고 깊이가 9 미터 이상으로 내려가서 물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겠네요.
펌프가 물을 끓어 올릴수 있는 이론 최대는 10 미터인데~~ 여러가지 손실로 인해서 최대 9 미터까지 라고 보는 편이지요.
기존에는 8.5 미터까지는 나왔지만 이번 가뭄이 심화되답 보니 더 흡상이 깊은 펌프가 있지는 않나 찾아보니~~
한일 pa-1000ss 라는 펌프가 흡상 9 미터까지 구현했네요.
기존의 펌프들보다 50 cm 더 깊은 곳에 있는 물을 끓어 올리는 것이지요.
동네를 보면~~ 1 마력 양수기 가지고도 물이 나왔다 안 나왔다 하는 곳이 보일 정도로 가뭄의 타격을 받는 농가에서는 조금이지만 도움이 될만한 펌프네요.
헌데 아쉽게도 자동펌프에서는 아직까지는 8 미터 흡상이 최대네요.
8.5 미터 흡상을 가진 자동펌프를 찾았는데 국내 모델중에서는 존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외국 제품 중에서는 존재하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흡상 6 미터 펌프 사용하다 물 안 나오면 8 미터 흡상을 지원하는 펌프를 사용하면 도움이 되고 8 미터 흡상펌프를 사용하다 물 안 나오면...
8.5 미터나 9 미터 흡상의 펌프를 사용해야 극복이 가능하지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10~15 일 사이를 어떻게 극복하냐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이긴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을수 만은 없지요.최선의 노력을 다 해도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 할만큼 하고 노력할만큼 해봐도 결과에 대해서 납득이 되겠지요.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가 해서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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