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꽤 많은 온라인 잡지를 킨들로 구독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못보고 그대로 쌓이는 것이 더 많죠. 그래도 가격부담이 워낙 적어서 심적 부담도 적습니다.
미국 종이잡지 값은 무척 황당하군요. 국내에서도 번역출간되는 모터 트렌드의 경우 한 달에 1,000원도 안됩니다.
아래 10달러는 1년치입니다.
일부 잡지만 그렇겠지 하는데 내쇼날 지오그래피도 1년 구독료가 겨우 이 가격입니다. 겨우 2,000원 밖에 안됩니다. 집으로 배달되는 종이잡지입니다. 온라인 잡지는 따로 있습니다.
한달 1만원이면 꽤 유명한 잡지를 7권까지도 구독할 수 있습니다. 미국 종이출판 시장도 힘들기 때문에 이런 가격이 나올 수 있습니다.
국내 잡지는 이런 저런 이유로 거의 사라지고 있죠.
주간경향이 하도 힘들다고 전화해서 1년 구독 시작했습니다. 국내 잡지 정말 종이짝처럼 얇아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