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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로 대한민국에서 돌아댕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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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15:5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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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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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로 대한민국에서 돌아댕기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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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중 [가입일자 : 2003-11-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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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nopost 윤성중입니다.
6개월 전에 경차 한대를 구입했습니다. 좀 애매한 포지션이라 구입을 망설이긴 했는데.. 필요하긴 했었거든요.
주행을 많이 하진 않지만.. 짧지 않은 기간 운전해보니..
평소엔 보이지 않던 교통문화가 보이길래.. (라고 쓰고.. 시간이 남아서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라고 읽는다 <- 이렁거 유행이더라구요. 하하)
규정속도로 잘 달려도.. 슬립스트림 하듯이 뒤에 바짝 붙어 따라와요. 이건 뭐 차종 불문.. 많이 들 하셔서..
경차 운전자는 무서워요 이렁거..
방향지시등 잘 넣고 차선변경 하려 해도.. 잘 안끼워줘요. 아~ 나~
경차도 찹니다! 끼워주세요!
위 2가지는 핸들 잡는 날은 거의 봅니다.
해서 저도 저런 못된 운전을 하지 않았나.. 하는 자기 반성도 많이 하고 있어요. (안했겠지? 나는?)
하지만 경차는 장점도 참 많아요.
저같이 시내운전이 대부분인 사람들은.. 그냥 '차'면 되거든요.
보유비용이 적고, 유류비가 매우 적게 나가더군요. 물론 공영주차장 주차료 & 고속도로 통행료도 반값만 받으시더군요. 좋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차가 작은데도.. 주차하기가 어려워요.
좌 우 공간이 많이 남다보니.. 이래저래 넣어도.. 똑바로 안되더군요.
(92년 면허입니다. 초보 아니예요 -_-)
와싸다 변사장님 이하 모든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사업번창하세요! (직딩분들은 승진 팍팍 & 봉급인상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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