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즐에도 한가지 종류가 아니더군요.
0.1 mm 짜리 구멍을 가진놈과 0.3~0.4 mm 구멍을 가진놈이 있는데~~ 원래 0.1 mm 구멍을 가진놈이 gx35 예초기에 달려 있었는데.
시동불량으로 항상 초크를 땡겨야 시동이 걸리고 저속 회전 안전성이 떨어져서 시동이 잘 꺼지고 고속 회전 안전성도 떨어졌는데~~
0.3~0.4 mm 구멍을 가진 노즐이 보이길래 교체해 봤더니만....초크 안 땡겨도 시동 잘 걸리고 저속 회전 안정성 신품 수준이고 고속 회전 안정성도 최강이 되네요.
다이아프렘의 문제가 없어도 저 노즐의 구멍이 0.1mm 짜리 달린놈을 장착하면~~ 결국 시동불량과 사용상 불만이 폭주할수 밖에는 없는구조라는 것이지요.
0.3~0.4 mm 노즐을 별도로 판매해주면 교체해서 사용하면 되겠지요.
구멍이 작아도 너무 작다는 얘기지요.
0.1 mm 구멍이 막히면 대체 무엇으로 뚫어 줄까요?
이번에 구입한 캬브레터 바늘도 0.1 mm 구멍 앞에서는 소용이 없네요.
혼다 4 행정은 갸브레터 문제로 말아 먹고 있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