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이싱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좀 독특하고 좋았습니다.
파워 핸들이 아니어서 힘이 필요했고
도로 바닥을 타는 느낌이 스릴도 있고 나름 운전의 재미가 있었어요.
승용차 보다는 뭔가? 놀이공원 느낌? 좁은길도 자유자재로 주차도 자유자재로...기름값 정말 안들었습니다.
스틱인데다...
필요에 의해서 한 1년 정도 운행했었는데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타고다니니 연비걱정은 없었고(그때는 기름값이 부담없었을때...)
주차걱정도 별로 없었고(주차도 아직은 원활할때...)
고속도로에서 100km/h, 2차선 국도에서 60km/h로 달리면 딱 좋은 성능으로
과속딱지 한번 받지 않았습니다.(좋은건가?)
장거리, 과속만 하지 않는다면 차량 가격도 저렴하고 정비비도.... 지역내에서 운행시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사람 1명만 타고 다닐때...